1.도움이 되긴하나 ERP 시장은 경력이 우선이고, 그 경력도 부풀어진 것이 아닌 실제로 현장에서 쌓은 실력이어야 합니다.

한마디로 취업시 조금 도움이 되긴 하나 큰 기대를 버리는게 좋습니다.

2.현재 sap 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분야가 불황이며, 정보에 느린 분들이나 착각하는 분들이 sap가 더 낫다고 해서 이직에

실패하는 경우가 왕왕합니다. 이제는 다른 언어로도 erp는 얼마든지 개발할 수 있으니 환상을 버리는게 좋습니다.

3.알겠지만 sap는 다른 언어를 하고 나면 개발에 도움은 되겠으나 경력으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본인이 조금이라도 자신

있고, 흥미가 있는 언어를 선택하는게 좋을 듯하군요.

4.원래 개발부터하고 컨설을 하는게 개인적으로 보기에 정석이라 생각합니다. 외국에 이민간 지인이 sap를 고객사로 두고

있는데 그 동네에서는 대부분 개발부터 하고 컨설로 전향한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프로젝트 뛸 때마다 개발경력이 되고

나이가 들어 컨설하는 분과는 손발이 잘 맞지만 이상한 컨설팅 회사의 신입컨설들이 던져준 스펙 같은거 보면 짜증난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습니다. 아무튼 국내에서는 컨설로 처음부터 하기 위해서는 막강한 스펙은 기본이고 그 외의 운도 많이

따라주지 않는한 개발보다도 더 취업하기가 힘들 것 같군요.

드리고 싶은 조언은 어떤 언어를 할지 선택하고 주로 할 것이 (예를들어 모듈) 무엇인지를 파악한 후 관련자격증 및 무엇보다

빨리 취업해서 경력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