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재마스터 생성에서 회계뷰에 보시면 Valuation category 체크 필드가 있습니다.
Valuation category 필드를 체크 하면 자동 batch가 생성됩니다.
Valuation category 가 체크된 자재번호로 구매오더 생성하고 입고하면 자동으로 배치번호가 생긴것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생성된 batch 번호는 어떤작용하면 왜서 batch 사용하는지 궁금합니다.
고수님들부탁드립니다.
즐거운 시간되세요.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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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bap
2009.06.04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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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군
2009.06.04 02:07
약간 부연 설명을 하면, batch는 추적성 관리를 위해서 사용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서, 뉴스 같은 것에서 멜라민이 들어간 언제부터 언제까지 제조된 과자를 회수한다고 할 때 사용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09년 1월 입고된 원재료에서(혹은 반제품) 문제가 있었고, 이것을 사용해 생산된 제품이 무엇인지를 알고 싶으면 배치 번호를 따라가면 됩니다. 그러면 언제부터 언제까지가 문제인지 알 수 있지요.
혹은, 꼭 문제라기 보다는, 재고 관리를 할 때도 사용하긴 합니다. 예를 들어 타일을 재료로 사용하는 경우 타일을 아무리 균일하게 하려고 해도 생산 lot에 따라서 약간의 색감차가 존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업체에서 동일한 lot으로 생산한 것들을 고객에게 납품해야 어느정도 타일의 색감이 유지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건축하는 친구에게 들었습니다 ^^;)
이때, 배치로 입고가 관리가 안되면, e-abap님 말씀처럼 꼬리표가 없으면 어떤 것을 고객에게 출하해야 하고, 특정 lot이 얼마나 남았고 하는 등의 정보를 파악할 수가 없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응용과 필요가 있습니다.(lot별로 단가가 다르다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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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kang
2009.06.04 02:38
답변감사 합니다.덕분에 많은것을 알게되였습니다. 즐거운 시간되세요.^-^
배치번호는 실물을 구분하기 위한 인식표 라고 생각하시면 쉽게 이해되겠네요.
레거시 시스템에서는 꼬리표 라고 부르는 것과 유사한 기능을 하게 됩니다.
볼펜 한자루를 생산하는데 투입되는 반제품 개별건들을 배치번호로 관리할 수 있으면,
또한 최종 완제품인 모나미 볼펜 한자루를 배치번호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배치도 single batch, factor batch, +??, 총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위의 모나미 볼펜인 경우가 제품 하나당 배치가 하나 관리되기 때문에 single batch를 사용하게 됩니다.
factor 배치는 개별 재고 보다는 묶움으로 관리될때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예를들어, 하나의 팔렛트에 300개 제품이 들어가고 이걸
하나의 실물이동 단위로 본다면 factor 배치가 편하겠지요.
세번째 유형은 갑자기 생각이 안납니다. 문서를 찾아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