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SAP - CO 모듈의 개발자는 아니고, 원가를 담당하는 회계팀직원입니다.
원가결산을 하면서 각종 차이들에 대해서 이해가 되지 않아서 질문드립니다.
다른 것들은 이곳에서 찾으면서 정보를 습득했으나, 다른 것들은 보이질 않아서 질문하겠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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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레벨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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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레벨차이
※ 소비재평가차이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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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뱅
2016.09.13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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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라
2016.12.15 21:32
1. 자기/하위레벨
- 표준원가추정 및 실제원가 계산시에 공히 사용, 가장 밑(하위)에 있는 자재별로 계산해서 상위로 올립니다.
- 재무회계에는 이 구분이 없고 CO와 자재수불에만 적용됩니다.
- 외부조달 : 하위자재가 없으면 (원/부자재/상품 등 외부에서 구매하는 자재)는 자기레벨
- 내부생산 또는 외주생산 : 하위자재로 인해 가격이 결정되는 경우 (제품/반제품)
- 자기레벨 : 가공비 (내부/외주)
- 하위레벨 : 재료비 (하위자재가 반제품일 경우는 하위자재의 자기레벨 + 하위레벨의 합이 상위자재의 하위레벨이 됩니다)
- 표준, 차이, 실제금액이 모두 자기레벨과 하위레벨로 구분되어 각각 계산, 관리됩니다.
- 자기레벨차이 : 자기레벨 실제원가 - 자기레벨 표준원가
- 하위레벨차이 : 하위레벨 실제원가 - 하위레벨 표준원가
2. 단일/다중레벨
- 실제원가계산에서만 사용하는 용어
- 실제원가계산은 단일레벨 가격차이 / 다중레벨가격차이 / 소비재평가의 단계로 진행합니다.
- 계산한 모든 가격차이를 결산전기 때에 FI 전표를 통해 반영합니다.
- 단일레벨 가격차이 : 누적(기초 + 입고) 가격차이를 수량기준으로 소비와 재고로 배분
- 다중레벨 가격차이 : 소비로 배분된 가격차이 중 타 자재로 소비(생산/외주/대체/이전)된 수량을 따라 상위자재로 배분하고
상위자재에서는 다시 그 자재의 상위자재로의 소비와 재고로 배분
- 소비재평가 : 타 자재로 출고되지 않고 매출원가나 비용으로 소비된 수량을 따라 계정/코스트센터 등으로 나머지 가격차이를 배분
- 이 때 자기/하위레벨로 각각 구분되어 배분이됩니다.
- 그러나 재무회계 전표에는 자기/하위레벨 구분이 없습니다.
3. 소비재평가를 위한 이동유형 그룹
- IMG(SAP Setting) 에서 이동유형별로 계정 또는 계정+CO오브젝트를 지정하면 원래 출고 거래시 결정된 계정을 따라갑니다.
- 지정하지 않으면 IMG의 거래키 COC 에 지정한 계정(매출원가 성격의 계정) 로 집계됩니다.
4. 소비재평가차이
- 세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1) 문자 그대로 소비재평가시에 배분된 모든 가격차이들을 지칭
2) 제조CC로 배분된 가격차이를 지칭. 이런 형태로 Setting을 하였으면 반드시 매출원가로 대체를 해야 합니다.
3) COC에 지정된 계쩡(통상 계정명을 소비재평가차이라고 하고 매출원가에 포함됩니다.)으로 배분된 차이
음 제가 이해한 바로 말씀드려볼께요 ㅎㅎ 제가 잘못 알고 있는거면 고수님들이 바로잡아 주세요 ^^;;
간단히 말해서 자기레벨차이는 제품레벨에서 발생한 차이, 하위레벨차이는 제품에 투입된 원재료레벨에서 발생한 차이를 말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제품레벨에서 발생하는 차이는 제조 간접비 관련 차이일거고 (가격차이라는게 표준과 실제의 차이니까, 실제수량 x 표준간접비, 실제수량 x 실간접비)
하위레벨차이는 원재료 구매단계에서 발생한 차이로서, 결국 연결된 제품의 가격차이로 올라가게 되는거죠
그리소 소비재평가는 월중 표준원가를 바탕으로 흐른 물류를, 위의 자기레벨, 하위레벨차이로 산출된 제품의 가격차이를 출고분과
기말재고분으로 나눠주는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