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재료에 대해서
표준원가를 사용하는 곳도 있고 이동평균가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동평균가를 사용하는게 일반적인것 같은데....
표준원가를 사용하는 이유는 무었일까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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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83
2015.07.1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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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데이어덜트
2015.07.14 22:38
실제원가의 단점중에 하나가......
예를 들어 100 원에 자재를 GR(입고) 처리 한 다음에
현재 가격인 100원으로 GI(출고)가 되었는데 (비용)
GI 이후에 IV (송장검증) 이 실행되서 자재 가격이 150원으로 조정된 경우,
재고가 없기 때문에 50원 만큼의 가격차이를 반영 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50원 만큼이 그냥 가격차이 계정으로 입력되는거 같습니다)
이와는 달리 표준원가의 경우, 표준원가와 실제원가의 차이를 모아 놨다가
기말 결산 시점에 출고랑 재고로 가격차이를 안분하는 (Material ledger 개념) 기능이 있기 때문에
해당 가격차이에 대해 계산이 가능하죠
보통 자재의 BOM이레벨이 없는 경우 (예를들어 상품을 취급하는 상사 같은 경우) 이동평균가를 사용해도 큰 문제가 없지만
BOM 이 구성되는 제조업의 경우, 해당 가격차이 계산이 더더욱 힘들어 지기 때문에
이동평균가를 사용하지 않고 표준원가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라고
Material ledger 교재에서 읽어본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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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com90
2015.07.17 23:39
매입 단가를 사전에 확정할수 없는 회사는 이동평균사용시 조금 문제가 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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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뚱
2015.08.12 01:07
궁극적으로는 표준원가를 사용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원자재 특성상 단가변동이 심한 경우에는 이동평균가를 사용해야 결과적으로
제품,상품에 대한 매충원가를 파악할 수 잇지 안을까요...
표준원가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는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계획구매단가 대비 실제단가의 Gap 분석이 큰 이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업계획 시 수립한 원자재별 계획단가를 표준원가로 사용하면
실적 분석 시 재료비 상승/절감의 효과가 단가차이로 인한건지 확인이 될 뿐 아니라
구매팀의 KPI역시 관리가 되겠죠..
어디까지나 저의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