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재료비 관련 문의좀 드릴려구 하는데요...
재료비에 대한 실적금액을 구하고자 합니다...
1) 완제품 A BOM
- 재료1, 재료2, 반제품
위와 같은 식으로 완제품 A는 재료1, 재료2, 반제품으로 구성되있습니다.
저기서 재료비를 산출하려면
1) 완제품A의 재료비 = 재료1의 소비금액 + 재료2의 소비금액
2) 완제품A의 재료비 = 재료1의 소비금액 + 재료2의 소비금액 + 반제품의 소비금액
위의 방법중 어떤것으로 산출이 되는건가요?
반제품은 재료비에 포함되지 않는건가요?.. 어떤게 맞는건지 잘모르겠습니다...
고수님들 좀 알려주십시요..ㅠㅠ
댓글 2
-
oracleuser
2015.02.12 19:42
-
스누피
2015.02.16 21:44
안녕하세요.. 물론 시스템 환경에 따라 상이하겠지만.. 간단히 제 의견을 기술하겠습니다. 제 의견이 다르거나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다른 고수님들의 첨언 부탁드립니다.
일단 보고자 하는것이 특점 제품 A 이 재료비 인데... 이 A 제품의 오더( 반복제조 제품일 경우 특정 기간에 대한 제품원가취합처나 오더 방식의 제품일 경우 생산오더) 를 조회하면 제품의 재료비에 대한 실적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실제 금액을 확인하시면 될듯합니다.
그리고 반제품의 제조원가 포함여부에 대한 궁금증에 대한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제품, 반제품의 원가는 구성성분에 따라 재료비 + 노무비 + 경비로 나뉘어 집니다. 그런데 재료비 + 가공비( 제품, 반제품을 조립할때 들어가는 노무비, 경비) 이렇게 생각할 수 도 있습니다.
그럼 결론적으로 질문자님께서 궁금해하지는 제품 A 의 재료비는 2번이라고 생각합니다.
제품 A 의 제조원가 = 재료비 + 제품 조립하는데 들어가는 가공비
= ( 재료1 의 재료비 + 재료2의 재료비 + 반제품제조원가 ) + ( 재료 1과 재료 2와 반제품을 합치는 들어가는 가공비 )
그런데 실적은 제조원가 결산 후에 표준으로 평가되는 자재들( 일반적으로 제품, 반제품)의 원가차이가 발생하며 표준+ 차이가 실제가 됩니다.
따라서 재료 A 의 재료비는 재료 1의 실제 재료비 + 재료 2의 실제 재료비 + 반제품의 표준원가 + 반제품의 원가차이 이렇게 않을까 생각됩니다.
순간 당연히 2번 이라고 답할려고 했다가.
반제품이라는 것에 대한 특징을 까먹을뻔 했습니다.
반제품이란 관리나 작업의 편의성등을 위해 만든 원재료들의 집합체겠죠.
이때 고려할 사항은 반제품을 만드는데 들어간 비용 (예, 외주가공비 또는 노무비등)이 포함 되어 있어야 할꺼라 생각됩니다.
단, 반제품이 BOM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실제 구매시에 상품이라면 단순 재료비가 될 수 있을 수 있고요.
제가 아는건 여기까진데 잘못된 내용이나 보충해 주실분 있으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저도 제가 쓴글이 맞는건지 검증 받고 싶네요)
추가적으로 저도 혹시나 싶어 찾아본 내용이데요
국내조달시
- 상품, 원재료 : 매입단가 = 입고단가
수입시
- 상품, 원재료 : 매입단가 + 부대비용 = 입고단가
생산시
- 제품, 반제품 : 재료비(BOM) + 노무비 + 경비 = 입고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