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원가추정을 하는데 제품원가취합처 원가추정을 또 하는 이유를 알고 있습니다.
또한 표준원가추정과 제품원가취합처 원가추정의 차이점이 뭔지... 궁금합니다.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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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dro
2015.02.03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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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먼
2015.07.04 05:32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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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누피
2015.02.03 19:52
SAP 에서는 목표 관리 관점에서 표준원가를 사용합니다. 즉 특별한 이상없이 합리적으로 제품을 생산 했을때 자재의 가치는 월중에 표준원가로 평가되며 원가 결산시 후 실제원가로 평가됩니다. 그런데 제품..즉 재별 자재들의 원가를 구성하는 재료비, 가공비( 각 회사에 맞는 원가구성성분)는 제품원가 취합처에 누적되며 기간별 투입된 재료비, 가공비를 알 수 있습니다. 기간별로 관리 되기 때문에 원가가 변동될 수있죠. 그래서 표준원가를 추정 한 후 예비원가를 추정합니다. 예비원가 추정은 SAP 에서는 Preliminary Costing 이라 하며, 해당 기간에 가공비를 계산하기 위한 수행합니다.
다시 말해 가공비를 계산하기 위한 수량정보, 라우팅 정보의 변동이 생길경우 예비원가를 계산해야 하며 그래야 제품원가 취합처에 가공비가 집계됩니다. 결론적으로 제품의 가치평가를 위해서 표준원가를 추정하며, 제품의 원가를 관리하는 제품원가 취합처에 원가(가공비)를 집계하기 위해서 예비원가를 계산합니다. 물론 생산공법과 같은 라우팅 정보의 변경사항이 없으면 동일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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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밥퍼줘
2015.04.01 23:22
죄송한데 한가지더 문의드려도 될까요?
그럼 표준원가(제품의 가치평가) 실제원가(실제 생산에 사용된금액 재료비,노무비,경비) 예비원가(실제원가 中 가공비만을 집계한 내역)
이란 말씀이신지? 그렇다면 예비원가는 실제원가에 포함되어있다는 말인가요?... ㅠㅠ 어렵네요..
원가취합처의 예비원가는 해당 자재의 생산버전을 기준으로 추정이됩니다.
생산버전은 아시다시피 BOM과 라우팅의 조합이죠.
따라서 생산버전이 다르다면 예비원가도 달라질 겁니다.
이렇게 복수의 생산버전을 가진 자재를 표준원가추정 한다면 각 생산버전에서 나오는 표준가를 얼마의 비율로 할지를 정해주어야 합니다.(Mixed costing이라고 하고 mixed ratio를 넣어주어야 하죠)
그래서 혼합코스팅의 경우 ck11n에서 추정해 보면
각버전별 비율과 표준가가 나오고 그 표준가와 비율을 감안한 금액이 전체 표준원가가 됩니다.
원가취합처를 쓰기로 정책을 세우셨다면 단일 생산버전일 경우라도 표준원가 갱신시 예비원가도 갱신해 주어야 하며 표준원가 = 예비원가이겠지요.
예비원가는 그 취합처에 물린 생산오더에서 발생하는 생산입고, 표준WIP금액 계산, activity confirmation시의 월중가공비 기표(예비원가 추정에 사용된 공정 cctr의 계획 activity단가 사용) 등의 트랜잭션에 사용됩니다.
핸펀이라 많이는 못쓰고 고수님들의 추가 설명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