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회원입니다.
가끔 E-Abap에서 도움을 받긴했는데 글을 쓰는것은 처음이네요.
다들 이 사이트에 접속하시는 분들은 SAP를 다루고 계실꺼라 믿습니다.
원가는 바라보는 방향에 따라 여러구분으로 분류될수 있을꺼 같은데요.
과연 제가 구축하거나 운영하는 원가는 어떤 범주에 들어가는지 궁금합니다.
아무래도 현업이 아니다 보니 이론적인것에는 많이 부족하네요;;
자료를 찾아보면 아래의 원가유형이 있고 그 의미는 아래와 같습니다.
* Period Account(기간원가) : 일정기간 중 투입된 총비용에 대하여 산출된 수익과 자산을 보고 성과를 분석
* Cost of Sales Account(판매회계) : 발생된 수익을 기준으로 투입된 비용을 기능별로 리포팅,손익보고
(일반적인 우리나라의 손익계산서가 해당됨)
* 전부원가(Full Absorption Costing) : 고정비든 변동비든, 직/간접비든 제품에 안분에 되어야 하는 모든 비용을 제품원가로 보고
판매분에 대해서는 매출원가로 보고, 재고분에 대해서는 제조자산으로 본다.
* 변동원가계산(공헌이익분석에 이용) : 제품을 구성하고 있는 원가 중에 제품의 생산이나 판매수량에 관계없이 일정하게 발생하는
고정제조간접비는 기간비용으로 떨어버리고, 생산직접비와 변동비만으로 제품/매출원가를 산출.
나머지는 재고분이든 판매분이든 기간비용으로 처리
그 이외에도 생산형태(수주생산이냐 연속생산이냐)에 따라 개별원가/종합원가로 나눌수도 있고요.
이런 카테고리를 제가 운영하고 있는 시스템에 적용하면,
일정기간에 대해서 총비용에 대한 성과를 분석하니 기간원가를 사용하고 있고
P/L뽑을때 투입된 비용을 기능별로 리포팅하니 판매회계도 쓰고 있고
M/L로 차이를 매출과 재고로 안분하니 전부원가를 쓰고 있고
Activity Type을 이용해서 계정별로 변고정비율을 관리해서 구분함으로 변동원가계산도 쓰고있고
연속생산방식을 제품을 생산하지만 모델별로 상이한 제품을 생산하니 개별/종합원가 모두 쓰고 있고
적다보니 해당 방법들을 다 쓰고 있는거 같네요.
해당업무로 현재까지 이러한 분류를 요구하거나 프로젝트나 업무진행시 모른다고 해서 아무런 영향은
없지만 개인적으로 정리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분류가 맞는건지? 이론이나 경험으로 정리한 지식이 있으신분의 많은 댓글 바랍니다.
쓰다보니 참 두서없이 적었네요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