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관리회계는 알아갈수록 더 어려워지는거 같네요..ㅠㅜ
미배부 처리 관련 질문을 좀 드리려고 합니다.
1. 원료 -> HAWA(상품) 으로 전환해서 판매하는 프로세스가 있는데요.
원료의 차이금액을 재고이전할때 넘겨주지 못하고 미배부로 남게 됩니다. 상품으로 미배부 금액을 반영해 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2. 원료를 전월에 입고 해서 생산투입까지 마치고 재고가 없는 상태에서 이달에 송장을 끊을 경우(당월에 차이금액이 남음) 또는
전월에 재고가 없는 상태에서 송장을 먼저 끊고 이달에 입고를 잡을 경우(전월에 차이금액이 남음) 차이 금액이 그냥 붕 떠버리게 되는데요.
이럴 경우 어찌 처리해야 할까요..
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세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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뎡이
2014.01.18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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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기
2014.01.18 02:15
아 죄송합니다.
원료는 S(표준)
상품은 V(이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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뎡이
2014.01.21 02:15
1. 원료가 '3/S'고, 상품이 '2/V'인 경우 재고이전시점에서는 원료의 금액을 모두 상품이 받아야되고, ML결산시점에서는 가격차이를 못받는 형태일텐데..
재고이전시점에서도 못받는다는 말씀이신가요??
2. 재고수량이 있어야 금액을 ADD할 수 있으므로, 가격차이로 가는 것이 맞을거 같네요.
이런 현상이 못마땅한 몇몇 회사들이 가격차이를 집계해서 남는 차이분만큼 선급으로 돌렸다가
다음달에 다시금 비용으로 추가기표해주기도 합니다만..제 생각엔 꼭 그래야만 할지는 회사마다 틀려서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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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기
2014.01.21 19:59
우선 뎡이님 답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재고이전 시점에는 원료의 표준단가로 이전이 되고 정산할때 원료 소비단에 미배부로 남아서 상품 입고단가가 원료표준단가로 산정이 되거든요. 표준가 정합성이 좀 떨어질경우 상품 매출원가가 많이 틀어져서 문제가 될때가 있네요.
2. 선급으로 처리하는 곳도 있었군요. 경험이 짧아서 여러가지 경험을 못해보다보니 간혹 답답할때가 있네요.ㅎ
제가 질문드린 것들 모두 표준원가의 정합성이 떨어져서 발생하는 것 같아요. 물론 어느정도의 차이 발생은 감수해야겠지만 원료 단가가 원가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제조업에서는 가끔 치명적으로 손익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있는거 같아서 프로세스의 문제점을 개선해 보려고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다른 제조업에서 표준원가 산정하는 프로세스를 두루 알아볼 수 있으면 도움이 될 것도 같은데...푸념만 느네요.
아무튼 뎡이님 감사드립니다. 좀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답변이 아니여서 죄송합니다.
질문에 답을 원하실 경우 원료와 상품의 가격지시자가 S인지 V인지부터 알아야 합니다.
추가 내용을 적어주셔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