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IT & SAP에 끈을 놓은적은 없지만
최근 이런 저런 업무의 많은 변화로 인해 다시 SAP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중 지인의 지원 요청으로 인해 타사 시스템에서 System Copy라는 작업을 정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정규 교재나 기타 서적에 간단히 스치듯 기술된 내용인지라
Notes 및 구글의 각종 자료 검색하여
4일간에 걸쳐 유사한 환경 (OS, DB 및 SAP 버전까지 최대한 일치 시켜)을 구축하여 2차례 시행 착오를 거쳐 성공한 후
이틀간의 주말 작업을 진행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성공이었지만.
2번의 사전 작업이나 Notes에 언급 되지 않는 문제들로 인해 고전을 했네요.
고전하면서 스트레스 받아가며 이런 저런 방법 검색하고 시도하고 해결해 나갈때
그 쾌감이란.
이 맛에 IT를 못 벗어나는것 같네요.
다들 즐거운 한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