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아이패드 미니 세대는 잘 모르겠네요. 그런거에 관심이 없다보니. 아무튼 초창기 모델 같습니다.
아이패드 미니에 SAP Press에서 받은 PDF 파일이나 기타 PDF 파일들을 넣어
출퇴근시 지하철에서 각각 30분 정도씩 도합 1시간 정도 책을 읽습니다.
회사 또는 집에서 편하게 넙데데한 모니터에 보면 좋으련만
현실은 다른 악에 무리들이 많아 책 보는게 쉽지가 않더라고요
한 2-3년 정도 미니에 넣어 읽다 보니 장단점 들이 있더라고요
미니에 장점
- 가볍고 빠르고 단어 검색도 적당히 잘된다
- 확대 축소등이 편하다
- 컬러가 지원된다
미니에 단점
- 옆으로 돌려서 봐야만 좀 큰 글씨로 보기 편하다
- 손가락 2개로 확대해서 가끔 봐야 한다.
- 책 읽다가 딴 것으로 빠질 확률이 높다. 예) 영상...
- 햇볕 반사로 인해 보기 힘들때가 있다.
- 오래보면 기분탓인지 좀 피곤하다라고 느낌
- 밤에 불끄고 보기도 좀 피곤하다라고 느낌.
...
그래서 킨들 페이퍼화이트3라는걸 과감히 샀습니다.
킨들에 장점
- 미니보다 더 가볍다. 그러나 손작은 저로써는 그래도 한손에 쥐기엔 좀...
- 글자 크기 조절이 자유롭고 글자 크기 조절시 자동으로 줄바뀜이 된다.
- 책에만 집중하게 된다. (딴게 할께 없음)
- 배터리 오래 간다 (아니 다들 간다고 하니 그렇게 믿고 있음)
- 종이 책 읽는 느낌이다.
- 밤에 불끄고 읽어도 적당히 읽을만 하다.
킨들에 단점
- mobi 파일만 넣은지라 PDF는 모르겠으나, 파일에 대한 제약이 있는것 같음
- (영한) 사전 활용시 미니보다 불편하다. 특히나 하나의 단어에서 부분만 검색하고 싶으나 안됨
- 흑백이다 (사실 이건 이슈가 아님)
- 책에 있는 이미지는 확대가 많이 불편하다.
결론
PDF 파일 위주라면 미니나 기타 제품이 나을것 같고요.
순수 Text 위주의 문서라면 킨들이 나았던것 같습니다.
현재 킨들로 SAP 관련 서적들 (mobi 파일형식) 읽는데 적응해 나가고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