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19일 ERP Overview 라는 과정을 시작으로 앞으로 2015년 4월 16일 SAP Cross Module Specialist까지
6개 표준 모듈과 ABAP, BC라는 블렌드디 + (블렌디드가 존재 하지 않아) 온라인 컨설턴드 과정 그리고 기타등등의
Overview 과정을 수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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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ERP Overview를 시작하기 전까지인 38-39까지 회사에서 하는 일이라고는 PC 포맷, 바이러스 잡기 등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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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생활하면서 여러번에 스스로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2005년 경력직으로 현 재직중인 회사에 입사시 지잡대지만 학위 4개와 여러가지 등등등의 경력등등등...
그러나 현실은 원하는 이상과는 전혀 동떨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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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각각의 과정들을 시작하면서 또하나의 현실에 맞닥들였습니다.
대기업 재직중인, 또는 상위권 대학 졸업준비생 기타 이직 준비신분들 그리고 현업 재직중인 개발, 컨설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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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sapjoy나 기타 SAP 관련한 카페에서 30초반부터 후반인데 입문에 대해 고민 중이신분들과
30후반에 미래에 대해 고민중이신 아밥 컨설턴트 그리고 컨설턴트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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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이야기를 들을때 참 많은 생각과 고민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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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작년 중순쯤 델파이라는 언어에 대한 세미나와 교육을 갔다가...
충격을 받았습니다.
제 관심 분야인 파워빌더라는 분야는 40-45세를 비공식 정년으로 알고 있는데...
델파이는 50세 이상인 분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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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년간 직원분들과 임원분들에게 많은 설득 작업을 한것 같습니다.
왜 우리가 SAP를 써야 하는지 장점과 단점 등등등... 물론 현실적인 단점이 좀 더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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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결국은 1년 반만에 모두를 설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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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프로젝트 시작전입니다.
어느정도의 대략적인 두리뭉실한 아웃라인만 그려진 상태이나...
그래도 왜 SAP를 써야 하는지...
그리고 제 컴퓨터에 SAP GUI를 설치해 몇일 밤을 새서라도 문제를 해결 하겠다라는 마음에 준비가 되 있습니다.
뭐 제작년 뭐하나를 얻기 위해 6개월간 구글에 끝과 몇차례 싸움을 했으니 몇일은 이제 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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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저보다 연배/연세/나이/경력이 어리신 분들 좌절/고민/등등등 하지마세요.
죽기 살기고 하는 사람 못이깁니다...
물론 과거 화려했던 시절을 생각하며 쉽게 입문하기는 어렵겠지만...
뜻이 있으면 그 목적을 이루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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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넘어... 들은 노래중 젤로 맘에 든 가사가
"장미여관 - 로망 : 그 누구도 동정하지 마라. 운명을 바꿀 테니." 입니다...
운명을 바꿀 테니...
SAP 입문 하시는 분들 희망을 갖으세요...
멋지십니다.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