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2-3주째 몇가지 일들이 겹쳐 이제서야 시작한 문서화 작업...
수차례 설치하고 테스트 하고 에러 원인 찾아보고 등등등...
대략 60페이지중 40페이지까지 완료하고 더이상 진도를 나가자니 출근을 위해 이제 멈춰야 하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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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난 토일 있었던 소소한 이야기를 쓰고자 합니다.
토요일은 어쎔 이라는 분과 약 4~5시간 함께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첨에 e-abap 사이트를 알게 되었을때 다섯 손가락안에 드는 먼저 알게된 용어(?) 였던것 같습니다.
어쎔 어쎔 하기에 당시도 몰랐고 얼마전에 제대로 알게 되긴 했는데요. (뭐 제대로 아는건지 아직도 불확실 하긴 마찬가지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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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재미있고, 나름데로 그분만에 일에 대한 자부심이나 현재 작업중이신 어쎔 프로젝트(?)라고 해야할까요.
아무튼 나름 대단한 자부심을 갖고 있고, 그 열정이 대단해 보이시는 분였던 것 같습니다.
그분과 아무튼 4-5시간 정도 함께 한 후 오후에 몇몇 BC분들과 스터디겸 토론 겸 등등등 해서 몇시간 함께 한후...
목살과 돼지껍떼기에 주말 스트레스와 피곤함을 맥주와 소주로 훌쩍 씻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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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씻고 잘 들어오다가 집사람의 호출 받고 동네 호프집에서 또 한잔 걸치니
우와~~~~~~~ 일요일 오전은 이불과 함께 뎅굴 뎅굴 였던것 같네요...
오후에 토요일 오후에 화물로 도착한 큰애 자전거 끌고 애들이랑 동네 애들 친구랑 해서 자전거 타는것 좀 봐주고.
배드민턴도 한께임 같이 해주고...
집에 오니 또 집사람 친구분 온다고 해서 간단히 맥주 한두잔 하고 그리고 난 후 기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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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뜨니 저녁 8시 간단히 저녁 먹고, 청소하고 등등등 하니 10시쯤 되더군요...
10시부터 매뉴얼 만들기 위해 프로그램 다시 설치해 가면서 캡쳐 뜨면서 설명 달면서...
하다보니 벌써 이시간이네요.
이제 기절할 시간이네요.
다들 즐거운 한주 되시길 바래요~
태그 : 이상 주제 없는 일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