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잘 들어 가셨는지요?
일부 회원분들은 2차 가시는데 체력등등등이 못 받쳐 줘서 같이 못갔네요.
어제 부서 회식에서 과음한지라 점심때까지 골골골 하다가 모임가서 인사나 하고 와야지라는 당찬 계획을 갖고 모임 장소로 갔습니다.
우선 모임 장소는 서울역 근처로 인력 시장 거리를 지나고 아무튼 계속 쭉쭉쭉 가는데 묘했습니다.
...
이거 정모 갔다가 새우잡이 배 타는건 아닌지...
하는 걱정은 도착해서 풀렸습니다.
대략 13분 정도가 모이셨던것 같습니다.
받은 첫 소주잔이 너무나 쓰기에 역시나 구나 했는데 맥주 한잔 마시고 나니 발똥 걸리더군요.
덕분에 양키님과에 첫 만남시 오해 풀렸지요... (저 술 많이는 못마셔도 디게 좋아라 합니다.)
오늘 좋은일 있으셨던 김성준님과 많은 조언 주신 김동현님 덕분에 또다른 세상을 알게된것 같습니다.
아울러 김성준님과 잠깐 이야기 나눌 기회가 있었는데요.
우선 하겠다라고 의견 전달하고 집에 들어오면서 생각하니 뭘 해야하지 하는 주제부터 탁 막히네요 ㅠㅠ...
나름 늦은 나이에 업종(?) 변경 선언했으니 다른분들 하는 만큼 해서는 힘들것갔기에 아무튼 더 분발해야겠네요.
주제/방향성 등등등 정하면 자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즐거운 주말되세요.
저도 좋은 만남이였습니다. 앞으로도 서도 많은 정보 공유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