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분야에 관심있기에 현재 SD모듈 써티를 취득하고싶어하는 취업준비생입니다.
그런데 SD는 종사자의 수가 많아 경쟁이 심하고 타 모듈에 비해 메리트가 없다는 소리를 들어서요..
CO모듈이 좋으니 CO를 하라는 이야기를 주변에서 많이 듣습니다..
CO가 그렇게 전망이 좋다면..그쪽으로 가는게 맞을까요??
다시 공부하려면 회계원리와 관리회계를 공부해야 하는데..
이거참..
SD했다가 언젠가는 CO하지 않은걸 후회할거라고하는데...
전 SD모듈이 좋은데 말이죠..
댓글 6
-
뎡이
2014.04.04 20:13
-
Boxhill
2014.04.04 21:04
안녕하세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좋아하시는일을 하세요...어느 분야든 그 분야를 좋아하는 사람이 나중에라도 잘하게
된다고 생각해요..그리고 잘해야 인정을 받습니다.
SAP 관리회계를 통해 Client 에게 Value 를 줄 수 있는 수준까지 가시려면 못해도 경험상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CO 뿐아니라 어떤 분야든 전문가가 되시려면..많은 시간이 필요한데..그 기간을 아무래도 즐기시려면 좋아하시는 분야에 매진하시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zapnom
2014.04.04 22:08
SAP가... 별로입니다.
-
nanta
2014.04.04 22:24
CO는 노인분들이 많죠...
제일 중요한건 취업하고 과연 SD를 할수있냔데.. 그게 하고 싶다고 하게 되는게 아니라..
ㅋㅋㅋ
-
양키(이경환)
2014.04.07 18:36
ㅎㅎㅎㅎ
-
뎡이
2014.04.04 23:06
전 노인은 아닙니다만, 타 모듈에 비해서 CO모듈로 진입하시는 컨설턴트가 타모듈 대비 적은건 맞는듯 합니다..
저도 경력 13년 넘는데, 프로젝트에서 저보다 어린 분들이 별로 없네요...ㅡㅡ;;;
음...이렇게 말씀드리긴 뭐하지만, 우선 취업부터 하시고 고민하셔도 늦지 않을듯 합니다.
솔직히 취업해서 프로젝트 경력 쌓은 모듈이 내 모듈이 됩니다... 내가 하고 싶은 모듈이 내 모듈이 아니라...ㅡㅡ;;;
CO 모듈은 어렵지 않습니다. CO모듈만 보면...
하지만 CO가 어렵다고 하는건 2가지 원인에 기인합니다.
첫번째로, CO모듈의 특성상 자체적으로 데이터를 발생시키지 못하고 타 모듈에서 데이터를 받기만 하는 상황이다보니
전체 모듈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필요하게 됩니다.
그래야 타 모듈컨설턴트와 협의를 진행할 수 있겠죠..
두번째로, 시스템을 오픈하기전까지 통합테스트 및 단위테스트를 정확히 하기 어렵습니다.
대량의 데이터로 결산을 하면서 정합성을 검증하는게 주다보니, 프로젝트 기간내에서는 데이터 분석이 어렵고,
오픈 후에 죽어나는 특성을 가집니다.
CO가 어렵다고 하는건 타모듈에 대한 이해를 좀 많이 해야되서 그런거지..CO모듈 자체가 어려운건 아닙니다.
그리고 어느 모듈이 전망이 좋다라기 보다...내가 내 모듈내에서 얼마나 인정받고 잘하느냐의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