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기업 SM 으로 3년 일하다가 대기업 계열사로 이직을 하고 1년 반 정도 지났는데요...
들어올때는 ABAP 경력만 봤었고, 계속해서 SAP 관련 업무를 하기를 원했으나...
자꾸 레가시 시스템 쪽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다른 회사로 옮기는것도 여의치 않고.. 프리로 나갈려고 해서 시장 상황이 좋지 않아서 많이 고민 되네요..
시기상 지금쯤 남아 있을지, 나가야 할지 선택을 해야 하는데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조언 부탁 드립니다~^^;;
올해는 말의 해네요.
인생사 세옹지마 라고 살다보니 좋은기회가 있으면 열심히 한 사람에게 반드시 기회가 오기 마련이더군요.
어떤 회사의 CEO 께서 했던말이 생각납니다.
정성을 다해서 신발을 정리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을 평생 신발정리하는 사람으로 절대 두지 않는다.
지금 맡은 일에 최선을 다 하시고, 지속적으로 팀장?님에게 SAP 쪽으로 일하고 싶다고 하면 기회가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회사 가도 또 어떤 복병이 있을지...걱정도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