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중순부터 프로젝트투입이 되어 개발을 진행하고있는데
주로 웹과 인터페이스를 하는거라서 웹쪽에 플랫폼이 이미 완성이 되어있는줄알았습니다
하지만 7월초에 완성되어야할 플랫폼이 아직까지도 완성이 되지 않는상황입니다
게다가 DBCO도 안된다구 하구요 RFC도 보안때문에 현재는 안된다구합니다(RFC는 다 개발상태입니다 )
기준정보들은 파일로 만들어서 FTP로 하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FTP로 개발을 했는데 개발을 다하고나서 NAS로 해야되겟다고 하는겁니다
11개의 Function을 또 수정을 했습니다 . 또 이외에 말이 바껴서 몇개의 Function을 또 수정했습니다
근데 웹쪽에 업체가 2개입니다 그 중에 한곳에 이사님이 PM님이시구요 근데 PM님이 SAP 인터페이스를
한번도 안해본거같다는 겁니다. 더 중요한건 프로젝트의 프로세스를 전혀모릅니다
전에 계셨던 모듈컨분이랑 ABAP 개발자분(경력16년)이 프로젝트에서 빠진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저번주에는 웹쪽다른업체이사(PM아님)님이 spec에 2개의 파일인데 이걸 하나의 파일로 던져달라는겁니다
개발전에 2개의 파일로 던져달라고 하여 개발을완료하고나서 또 딴소리를 하고있습니다
그래서 새로오신 모듈컨분이랑 저는 현재 진정한 멘탈붕괴에 있습니다
처음입니다 SAP을 포기하고싶다는생각이 ㅎㅎㅎ
나름 쉽지않는프로젝트들을 오기로 버텼는데 이번건 정말 힘드네요
아무래도 제가 실력이 많이 부족해서 그런가봅니다
이상 징징글이였습니다
댓글 4
-
바이킹
2012.08.12 22:01
-
양키
2012.08.13 19:20
ㄷㄷㄷ 힘내시구요.
저는 운이 좋은케이스네요;;;
저랑 같이 일하시는 Legacy 파트 Leader분은 SAP를 직접 개발해보셨다고 하시더라구요.
단점은 SAP에서 해줄수있는부분들은 최대한 요구한다는???ㅎㅎ
-
보라
2012.09.01 01:53
암담하네요.... 진짜 읽고있는 저도 멘붕이 오네요..
아 토할것 같다
-
koreadbs
2012.09.04 18:25
이런 경우가 되면 왠만한 분들도 멘붕이 올 것 같아요.
그렇다고 포기하시면 지는거고, 시간이 다 해결 해주리라 믿습니다.
힘내세요~
PS. 저는 프로젝트를 해봤다는 사람들이랑 하는데 이건 뭐~~ㅋㅋㅋ
해봤다는 사람들이 더 모르는 경우네요....아마추어 냄새가 너무나~
댓글 처음 달아봅니다. 저도 7월말까지 비숫한 업무를 했었는데, 상황이 거의 비슷하신거 같아
공감이 가서 댓글 답니다. 실력이 부족하신건 아닐꺼같구요. 요즘에는 정말 개발해먹기 힘든거
같네요. x치우는 일은 항상 개발자의 몫이 아닌가생각되네요. 한마디로 노예생활같기도 하구요.
실력도 실력이지만, 요즘엔 프로젝트 운이 더 좌지우지 하는거 아닌가생각됩니다. 정해지지도
않은 스펙때문에, 항상 불안한 생활을 하게 되네요. 그래도 힘내시구요. 좋은날 오겠죠.
홧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