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력 7년차 직딩입니다...
지난달에 해외 법인 외국계 SAP담당 전산실로 옮겼습니다.
장점:
1. 영어 사용
2. 해외 체류 경험
3. 대기업 글로벌 시스템 경험
단점:
1. SAP 시스템 제약 많음 - 모두 본사에 요청
(ex. Configuration 세팅 불가, Souce 읽기 및 생성 불가...)
2. 신규 프로젝트 기회 없고 SM 위주
3. 회사 분위기 ( 경직되고 수직적인 조직 문화, 현채인 차별대우등등 )
4. 적은 연봉 ( 5천(체류비포함) 따지면 이전연봉보다 적은 셈 - 집렌트비 연2~3천
이전 ERP사용경력이 SAP경력으로 인정이 안되는 바람에..ㅡㅡ)
여기 결정한 이유가 무엇보다 SAP을 경험하고자 였는데
1,2번 이유가 최초 면접때 얘기한거랑 실상은 달라 당황스럽습니다..
제가 알기론 SAP 컨설팅 하려면 신규플젝 많이 해봐야 하는 하고 일단 전산실 가려할때도 ABAP은 기본적으로 경험이 있어야 하는 것으로 아는데 진퇴양난(?)인 상황입니다.
아 어찌해야 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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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가레라
2012.02.24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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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멋쟁
2012.02.24 01:52
안녕하세요.
지금 하고 계신업무는 전산실의 SM업무가 아니라
해당 지역의 현업업무를 도와주는 정도의 역활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신규 프로그램 개발이라던가 추가 프로젝트등은 본사에서 수행하게 되며, 지금 계신 곳에서는
현업의 요청사항을 검토하고 본사로 개발 및 수정요청을 하는 정도이시겠죠.
탄탄한 회사라서 정년퇴직까지 오래 다닐 곳이라면 편한게 최고겠지만,
SAP에 대한 욕심이 있으시다면 신중하게 생각해보세요.
이력서 써보시면, 이바닥에 있는 분들은 질문하신분이 어디서 뭐하고 놀다 왔는지 다 알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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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
2012.02.24 03:02
정년은 고사하고 3년 후면 복귀할 예정이랍니다..ㅜ
제가 과연 여기서 뭘 배우고 갈 수 있을런지 의문이 드네요..
본인이 원하시던 업무와 상황이 아니면 최대한 빨리 정리해서 다른 곳을 알아보시는 것이 정답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