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하나 사서 보세요..

영문이력서는 한글이력서같이 쓰는 게 아니라 약간 스타일이 다릅니다.

커버레터부터 쓰고, 경력과 자기 강점에 대한 약간의 부연 설명 정도가 붙는 정도랄까요..

제 꺼도 아니고 남의 한글이력서를 굳이 꼭 영문으로 바꿔달라는 요청을 받고

소속회사의 요청이라 해준 적이 있는데 아주 황당했습니다.

왜 굳이 해야하는지 필요를 못 느꼈기 때문입니다.

자질구레한 한국식 경력들이 좋은 인상을 줄 거 같지 않았어요.

요약해도 되냐고 물으니 꼭 1:1 번역을 해달라고 했는데,

좋은 결과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이력서를 보는 사람이 외국인이라면 그들의 문화에 맞춰서 직접 써보세요..

사람인에 영문 이력서 샘플있어요. 참고해 보세요.

http://www.saramin.co.kr/zf_user/pds-resume/resume-download/category/7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