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교육을 받고 있는 신참입니다. 사실 신참도 아니군요..ㅎㅎ
교육후 CFM, FI, MM 중 하나로 진출할 기회가 있을 것 같은데..처음 발걸음을 어디로 선택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MM 은 사실 관심 대상이 아니라서 고려하고 있지는 않고요..
회계쪽에 관심이 많고 계속 공부를 해 와서 FI에 관심이 많은데, 이쪽은 기존에 자리를 지키고 계시는 쟁쟁한 분들이 많이 계시고
CFM도 회계와 관련이 있어 보이고, 재미있어 보이기도 하지만, 생소하기도 하고 일반적이지 않는 업무인지라 자리가 적을 것 같아서 꺼려지네요..
CFM이 유력한데...일단 저의 결정에 맡기겠다고 합니다.
초짜이다 보니 보는 눈이 이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어느 모듈이라도 각각의 매력은 있겠습니다만,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6
-
버미!
2011.12.21 16:57
-
찔러야
2011.12.21 22:20
답글 감사합니다.
사실 CFM이 뭔지 FI가 뭔지 정확히 모르지만, 원래부터 회계에 관심이 있었고 계속 공부를 하고 있는 중이라..
SAP 아니더라도 다른 언어로 된 회계업무로 갈까도 고려하고 있어요..
-
뽀꼬
2011.12.21 19:03
개발로 일 시작하셨을 거 같은데..
어차피 그 회사 계시면 모듈들 다 보게 되시지 않을까요? ^^;
CFM도 금융입니다. FI와 연관성도 있구요..FI는 MM을 해도 CFM을 해도 어차피 알아야할겁니다.
컨설로 시작하는 게 아니라면 적어도 처음에는 뭘해도 상관없을 거 같습니다. ^^;
일단 먼저 기회가 되는 모듈로 발들여놓으시고 심화학습이 목마를 때 FI든 MM이든 더 깊이있게 공부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CFM은 사실 주모듈(?)이 아니니까요..
그리고 실무를 겪어봐야 더 쉽게 SAP에 익숙해지는 것 같습니다.
모듈은 일단 겪어보고 선택하면 안되나요? ㅎㅎ
-
4월이야기
2012.07.12 19:13
한가지만 정정하자면.. CFM은 Cash Flow Management가 아니고 Corporate Finance Management의 약자입니다.^^
-
뽀꼬
2011.12.21 22:40
찬성~~
소스와 실제 프로젝트에 노출되어 있어야 뭔가 실제적인 걸 배웁니다. ^^
현장에서 쓰는 용어들에도 익숙해질 수 있구요.
CFM은 Cash Flow Management의 약자이며, '금융자산관리'로 번역됩니다.
주로 보험사나 은행 등에서 사용하구요.
더 쉽게 말하면 한 마디로 돈 굴리는 일 관련해서(주식, 채권 등)
ERP 시스템과 연동해서 돌아가도록 관련 프로그램, 테이블 등등을 모아놓은 게 CFM입니다.
돈이 들어오고 나가는 일이 생기니 당연히 FI와의 연동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을거구요.
그래서 FI도 알아야할 거라고 얘기했었습니다.
FI보다는 보다 그 한 분야에 특화된 모듈이라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FI(일부)+알파의 개념으로 생각하고 접근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익숙한 모듈이야 많을 수록 좋은 거겠지요.. :)
꼭 하나만 선택해야한다면 원하는 모듈을 처음부터 어필하세요.
-
찔러야
2011.12.21 22:16
답변 감사합니다.
그러게요 겪어보고 선택한다고 해 볼까요...ㅎㅎ
회계쪽이 나을 듯 합니다.
우스갯소리로 회계쪽이 단가가 높습니다..ㅎㅎㅎ
앞으로 금융쪽 플젝도 많을 거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