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하는 일이 주로 회계관련 일인 거 같은데..
ABAP 서티따고 들어온 사람한테 던져주는 건 죄다 비지니스 프로세스 관련 문서들이라.. ^^;;
FI쪽 배경지식이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강의를 들을까 합니다.
서울에 있다면 블렌디드를 듣겠는데 몇 달 지방으로 가게 될 일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 망설여지네요.
레코디드 들어보신 분 있으신가요?
서티 응시자격은 둘 중 하나의 교육을 들으면 주는 거 같은데...
실습환경은 갖춰져 있구요.
들을만 하다면 등록하려구요..
회계쪽 지식은 조금 주워들은 거밖에 없는데.. 괜찮겠죠? ^^;
제대로된 회계원리 교재 예제, 연습문제 필수적으로 다 풀어보시면서 최소 3회독하길 추천드립니다.
1~2달 정도면 충분히 하실수 있을껍니다.
요즘 좋은 강의가 워낙많으니..
여튼 회계원리 들으시고 FI 레코디드 교육들으세요...
(중급회계, 고급회계는 몰라도 됩니다.)
회계 제대로 모르면서 FI 교육듣는건
이건 이해가 아니라 무조건 암기해야됩니다.
이해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데 이해 못하면 전부 암기해야 됩니다.
공부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요.
물론 할수는 있지만 제가 보기엔 회계 제대로 아는 사람에 비해
10배 이상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네요
저는 SAP를 처음 다루었지만..
재무회계(회계원리, 중급, 고급회계)에 거의 완벽하게 알고 있었기에...
고작 2달 공부하고도 FI 서티 땄습니다. (뭐 하루 죙일 그것만 하긴했지만)
만약 제가 회계를 알아도 꽤나 어려웠는데...
회계를 만약 몰랐다면...
프로그래밍 랭귀지도 모르는데 프로그래밍 짜는 기분
영어 알파벳도 모르는데 영문 소설 번역하는 기분이였을듯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