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www.oracle.com)은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 머신 상에서 SAP의 ERP와 BW(Business Warehouse) 애플리케이션을 최적화했다고 3일 밝혔다.
엑사데이터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Oracle Database)를 최적으로 구동할 수 있도록 고성능의 서버와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네트워크를 함께 설계한 통합 솔루션으로 ▲RAC(Oracle Real Application Clusters) 기술 ▲40Gb 대역폭의 인피니밴드 네트워킹 ▲테라바이트급의 플래시 메모리로 IO 가속화 ▲ERP, CRM, SCM, DW 대용량 데이터 처리 및 혼합 워크로드 자원 관리로 운영비용 절감 등의 기능을 갖는다.
또한, SAP 애플리케이션과 엑사데이터를 함께 도입한 고객들은 오라클 MAA(Maximum Availability Architecture)를 통해 24시간 가용성을 보장받게 된다.
오라클 엑사데이터는 구성요소들이 상호 최적화되고, 충분히 검증을 거쳐 표준화되어 고객에게 제공됨으로써 데이터베이스 구축 과정에 생기는 시스템 이관의 복잡한 과정 및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드는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해 고객이 안전한 솔루션을 빠르게 구축할 수 있도록 한다.
애플리케이션을 자사의 우수한 통합시스템상에 최적화하는 오라클의 전략은 고성능의 플랫폼을 찾는 기업, 막대한 스토리지 비용추가 없이 데이터를 온라인 관리하고자 하는 기업, 복잡한 시스템 인프라의 통합 및 유지보다는 비즈니스 가치 창출에 더욱 집중하고자 하는 기업, 서로 다른 벤더 제품간에 일어나는 복잡한 해결과제들로 고민하는 IT 관리자, 데이터베이스에서 서버, 스토리지 및 네트워킹까지 한 벤더가 통합 관리해주길 바라는 기업들에게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오라클의 데이터베이스 서버 기술사업부 선임 부사장 앤드류 멘델슨(Andrew Mendelsohn)은 “오라클의 엑사데이터는 최고의 성능과 가용성을 갖추고 모든 종류의 데이터베이스 워크로드를 처리할 수 있는 통합솔루션”이라며 “SAP의 ERP와 BW과 같은 애플리케이션 구동을 최적화함으로써 데이터베이스 구동을 위한 이상적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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