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먼저 여기에 이런 글을 올려도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자유 게시판이니까 이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전 SAP 시작하게 된지는 3년차가 돼는 사람입니다.
첨 시작이 꼬여서 경력을 3년차라 하기엔 좀 애매한게 첫 회사를 인턴을 시작으로 6개월을 수행한 후 회사 사정으로 그만두게 돼고
2개월 쉰다음 다른 회사로 들어가서 여태까지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회사 사정으로 바로 입사 처리가 되지 않고 또 6개월 정도
입사처리가 늦어져 버렸습니다... 그렇게 해서 현재 있는 회사에서는 2년차로 대우받고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2008. 10 인턴 시작 2009. 04 인턴 종료 2009. 07월 다른회사 시작 2009. 11월 정식입사에서 현재까지입니다.
이럴때 제 경력은 어떻게 되는 것인지요... 그리고 이정도에는 연봉이 얼마정도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제가 받고 있는 연봉은 솔직히 말해.. 아르바이트로 모으는 돈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세전 금액이 2천입니다... 다 포함된 금액입니다.. 이것도 오른거구요.. 월 실 수령액 140정도 됩니다.. 서울에 혼자 사는데 너무 힘들어서
요즘 고민이 많이 됩니다.. 그래서 부탁드립니다. 아무튼 적당한 것인지 아니면 어떤 것인지 알려주시면 정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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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미!
2011.04.28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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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ah
2011.04.28 22:35
프리랜서로 옮기세요~ 차라리..ㅎ 적어도 3~400은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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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밥
2011.04.29 01:22
프리랜서는 아무나 할 수 있는 건가요..?? 인맥이 있어야 한다고 얼핏 들은 것 같은데요.. ^^:; 무튼.. 작은건 사실인가보군요...
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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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밥 잭
2011.04.29 02:15
원래, 경력을 쌓고 프로젝트하면서 배우려면 초기에는 그렇게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은 3년 약간 안되네요, 올해 하반기에는 3년정도로 sap경력을 봐도 될것 같고요.
그리고 년수도 중요하지만 실력이 좋으면 기회는 많습니다.
나이가 어떻게되는지 모르겠지만 요즘 대기업에서 sap 2,3년차를 모집도 많이합니다.
여기 e-abap님이 다니는 곳도 능력만되면 수시로 지원하라고 글도 오리지요.
3년이 지나면 아마 기회가 올것입니다. 참고로 이 사이트에서 간혹 정기모임도 가지는데요.
너무 서두르지말고 선배들과 만나서 대화를 해보세요.
그러면 아마 좋은 길이 보일것 같습니다. 선배들이 어떻게 좋은 길로 들어셔는지도 알고요.
sap는 업체를 잘 만나야합니다.
# 프리는 능력만있으면 기회가 주어집니다. 그리고 주어진 기회를 잘 활용하면 직원보다
좋을 수있습니다. 일도 잘하고 성격도 좋고하면 고객이 계속 기회를 줍니다.
너무 서두르지 마시고 올해는 실력에 치중하면서 여기 모임에 나가서 좋은 이야기를 들으세요.
올해 프로젝트가 큰것들이 많으니 좋은 일이 생기겠네요.
일단, 조금 작네요. 아마 님께서 지금 사이트에서 일하면 몇배는 버실것같은데,,,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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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밥
2011.04.29 02:33
방금 알바몬을 보니 월 160이더군요 푸헙... 씁슬합니다.
아.. 감사합니다.. 정모 한번 꼭 참석 해봐야겠네요.. 나이는 아직 어린편이구요... ㅎㅎ;;
제가 있는 곳은 저를 케어 해주실 분이 없습니다.. 정직원 저 한명... 그래서 앞으로 나아가는 느낌이 잘 들지 않는군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저도 정보 한번 참석 해보고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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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
2011.04.29 02:39
화이팅입니다.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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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뻐
2011.04.29 18:10
헉..올해 2년차...이번 4월 급여..실수령액..140만원.이였는뎅....ㅠㅠ 그래도 자바보단 낫겠지 하는 위로 아닌 위로를 하면 다녔는데...ㅠㅠ 저도 얼렁 옮겨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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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
2011.04.29 18:17
제가 뭐라고... 말씀드리긴 그렇지만, ;;;
신입사원들 만3년까지는 이 악물고 경력쌓고 일배운다 생각하고 다니는 모습 많이 봤습니다.
나중을 위해서요. 지금 당장의 급여보다는 경력실력쌓고 인맥다지는데 관심을 갖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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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2011.04.29 18:20
열심히 하시면 기회가 옵니다.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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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밥
2011.05.02 21:15
하.. 이렇게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선배님들 충고 새겨듣겠습니다..
애초에 처음 시작하러 서울에 올라왔을 때 각오하고 올라왔지만 현실은 솔직히 힘이들어서 여쭈어 봤는데 이렇게 관심 가져주셔서
너무 감사하네요.. ^^ 저랑 비슷한 상황 이신분들 많으실 것 같은데.. 응원글 보면서 힘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화이팅 합시다 ^^
그래도 월 세후 140이면 너무 적다...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