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푸념을 늘어놓을곳이 없어 이곳에 제 푸념을 한자 적어볼까 합니다.
저는 ABAPER 3년차 인데요, 현재 SD 모듈을 SM 하고 있습니다.
구축프로젝트부터 참여해서 운영을 맡고 있는데, SI를 해보려고 합니다.
몇가지 고민이 있는데 여러분들이 시원시원하게 답변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첫째, SI 시장에 발 딛는건 험난한 길인가요..?
둘째, 인맥이 없으면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힘든가요..?
셋째, 제가 경력이 짧은데,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을까요..?
이 정도 입니다. SI 경력이 프로젝트 한건이기때문에 단가는 많이 바라지도 않구여,
기회만 된다면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제 선택이 과연 후회할일일까요..?
이상 제 푸념이였습니다.ㅠ_ㅠ
날씨가 너무 덥네요, Easy ABAP 회원여러분들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음,,,SI/SM을 저는 별로 구분을 안하는데요.
1번 일의 성격차이지 험난하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기간안에 주어진 일만 잘하면 어려움이 없습니다. 일의 종류는 SM/SI같습니다.
참고로 sm/si를 왔다갔다하는 고수들도 있습니다.
2번 그건 참 어려운 질문이네요. 인맥은 중요합니다. 그리고 능력입니다.
프로젝트에서 일 실수안하고 인간관계 잘하면 문제 될것은 없습니다.
인맥은 없으면 좋게 만들면됩니다. 요즘은 전에 있던곳에 물어보기 때문에
지금 SM하시는곳에서 나올 때 잘마무리해야합니다.
물론 SM->SI로 가기전에 일을 먼저 구하고 움직여야합니다. 아무리 능력있고
인간관계를 잘해도 꼬일 때는 일을 구하기 어렵습니다.
3번 3년차이면 조금은 SM를 더하셔야 겠네요. 요즘은 최소 5년이상을 선호합니다.
만일, 내년에 대형프로젝트가 생기면 그 때 기회를 보시지요. 현재는 단기라서
중고급만을 선호합니다. 지금 SM일하는데 큰문제가 없으면 제 생각에는
아밥을 좀 더 공부하시고요(SM서버에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분석) 경력을
조금 더 쌓으세요. 만일, 인력공급업체 직원으로 들어가면 아마 SM프리단가도
받기 좀 어려울것입니다.
SM이든 SI든 열심히하는것이 중요합니다. SM하시는 분들이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고
간혹 매너리즘에 빠지는 경우가 있는데요(저도 그랬슴). 그러면 안됩니다.
SM을 하시면서 모듈과 아밥공부를 계속 다양하게 공부하셔야합니다.
그러면 SM/SI를 구분할 필요가 구지 없습니다. SM하시는 분들이 아무래도 개발을 부분적하고,
많이 하지 않기 때문에 SI를 두려워하시는데요. 개발에 자신있으면 구지 두려워하실 필요없습니다.
문제는 SM이든 SI든 본인의 실력을 항상 배양만 하면됩니다.
결론 : 님은 조금 만 더 SM에 적을 두시고 모듈과 아밥을 개인적으로 정리하시고 SI로 가세요.
만일, 오라고 하는곳이 있으면 SI로 가셔서 해도 됩니다.
절대 일을 구하지 않고는 나오지 마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