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의 유명한 글로벌 컨설팅 업체로 베어링포인트, 액센츄어, 딜로이트 컨설팅, IBM 이 있습니다.
제목 그대로 이곳의 ABAP 개발자의 근무환경은 어떤가요?
프로젝트마다 틀리겠지만 업무 강도며 급여, 복지, 교육에 관해 궁금합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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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APer33
2010.08.03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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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
2010.08.03 23:06
네 답변 감사합니다.
저는 위에 열거한 회사중 한곳에서 입사제의를 받은 ABAP 경력자입니다.
외국계 컨설팅펌에 대한 정보가 없어 이렇게 게시판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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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밥 잭
2010.08.03 23:10
사람에 따라서 부정적일 수도 긍정적일 수도있습니다. 일단, 위의 업체중에 몇 개는 수주도 많이하는 없체입니다.
일은 프로젝트의 기간에 따라서 좀 많이 시키는 줄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고생만큼 실력은 늘겠지요.
그리고 혹시, 컨설에 관심이 있으면 좋은 계기가 될 수 도 있고요.
일단, 원하시는 조건을 제시하고 맞은 들어가시는게,,,,
경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업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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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ky
2010.08.04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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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
2010.08.04 03:51
답변 감사합니다.
잘 읽어 보았습니다만 전 회사에 대한 일반적인 내용보다는 그 회사에 속한 ABAP 개발자의 처우나 비전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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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성장
2010.08.04 20:32
음...안녕하세요..위에 말씀하신대로 주관적일 수 있겠네요
전 근무를 했던 사람으로서 나쁘지 않습니다.
경력이 어느정도 되시는지 모르겠는데, 과장급정도의 개발자를 뽑지 않습니다. 컨설팅펌에 개발자 조직은 개발자만 있는 것이 아니라, sap에 대한 총괄 솔루션 파트입니다. 메인 컨설팅 펌에는 sap를 하는 인력이 많지 않습니다.
알고 있는 개발 자회사라고 알고있는 회사내에서 모듈컨들도 뽑고 있죠.
그리고 위에 굉장히 부정적으로 쓰신 분이 있는데, 들어오신 분들이 일반 듣도 보도 못한 일반 si업체에서 오신 분은 거의 없습니다.
일반 우리가 다 알고있는 그룹사 운영을 하시거나, sk c&c, sds 등등의 si업체에서 들어오죠
다 들어오는데는 개발만 할려고 온다기보단 모듈컨으로의 전환의 기회를 가지기 위해서 오죠
개발만 하기 위해 오시는 분들도 있지만요..하지만 과장급 이상가면서는 개발만 시키지도 않고, 그걸 원하지도 않습니다.
본인이 원하는 목표가 only 개발이시라면 가시는 것이 그닥 좋아보이진 않구요...좀더 다른 role 전환이나 실력 향상을 위한 목표가 있으시면 가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일반 소규모업체에서 따기 힘든 큰 규모의 플젝을 많이 하니깐요..복지나 처우도 중요하지만 그런 캐리어 관리도 중요하지요..이쪽 it라는 곳이..
제가 보기에 개발 제의를 받으셨다면 그리 경력이 오래되신 분은 아닌 거 같은데, 저런 부분도 생각하시면 좋을 듯하네요
열거하신곳은 컨설팅펌입니다.
이곳엔 ABAP개발자들이 없습니다.
물론 자회사로 개발자가 있는 경우도 있지만 역시나 이름뿐이지 거의 같은 상황이므로.
ABAP개발자들을이 있는 펌들은 일반적으로 벤쳐회사크기의 소기업이구요.
(사실 이조차도 손꼽히는 몇군데 이고 대부분은 사무실하나 딸랑 있는 인력업체라고 보시는편이 맞습니다.)
그러니 더 자세히 설명드릴필요 없겠죠?
물론 기본적인 4대보험은 어디나 되구요.(이건 의무사항이니까)
급여는 물론 박봉이구요.처음엔 아예 수습기간도 있습니다.
교육은 알아서 하시거나 아예 없는경우가 거의 대부분이구요.
왜냐면 신입은 거의 안받으니까 교육을 할 일이 없겠죠.
그래서 보통 신입으로 이런곳에서 시작하는 경우는 별로 없구요.
(예전 한창 경기좋을때 사람이 없어서 난리였던 적이 있었는데, 이때 들어오신분들이 대부분입니다.)
SAP이 깔린 회사의 운영업무나 SI회사에서 SAP을 하셨던분들이 대부분입니다.
한마디로 아주 열악합니다.
물론 기본적으로 고객사 환경에 따라가니까 근무환경이나 이런건 각기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갑이 아닌 병이나 정 정도니까
감안하셔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