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Opportunity to SAP related specialist
2010을 기점으로 국내 대기업의 신규 대형 프로젝트들이 set-up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표적인 것이 KT의 ERP 구축 사업이고,, 롯데그룹사가 진행중이고 기아차도 Up-grade 진행중이고 한화그룹이 SAP로 전환한다는 이야기도 진행중이고 하여튼 큰 프로젝트가 2010년을 기점으로 set-up이 될 것 같습니다. 다시 말하면 내년도에는 큰 프로젝트의 수요가 많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고 컨설턴트의 수요도 줄어들 가능성도 많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한 돌파구로 그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 환경에 대한 issue입니다. 환경에 대한
제약요인들이 대두되면서 system으로 연결되어야 하는 issue가 제기되고 있고, 이것이 SAP 시장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지 않을까 하는 조심스러운 예측입니다.
Issue의 내용을 보면 REACH (Registration(등록), Evaluation(평가), Authorization (허가) and Restriction(제한) of Chemicals의 약자로서 유럽연합에서 연간 1톤 이상 제조 및 수입되는 기존 및 신규화학물질에 대해 관리하는 제도이다.) 그리고 ROHS (Restriction of Hazardous Substances Directive)라고 하는 유해물질 제한지침입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는 이산화탄소,온실가스 배출과 관련되는 EHS (Environment ,Health & safety)로 G20 정상회의시에 미국의 미온한 태도로 국제법화되지 못한 것입니다. 모두가 환경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것으로 앞으로의 비즈니스의 새로운 제약이기도 하지만 기회이기도 합니다.
SAP 관련 전문가들과 무슨 연관이 있느냐 반문할 지 모르겠습니다. 이 모든 것이 제대로 굴러가기 위해서는 현재의 ERP system에 녹아들어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자동차 1대를 생산하는데 얼만큼의 유해물질,화학물질, 그리고 온실가스를 배출하는지 정량화되고 인증을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해결되지 않고는 수출중심의 한국기업은 경쟁에서 살아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당연히 이러한 것이 system화되어야 하기에 SAP에게는 기회요인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현재 LG화학, 웅진에서는 REACH, ROHS 관련 프로젝트가 진행중이고, 이를 완료하면 기업의 신뢰성이 한층 높아 질 것이고, 점차 확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HS의 경우는 MB 정부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할려고 하고 있고 세계지상에서 끌려가기보다는 해야 할 것이라면 세계적으로도 주도적인 입장에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습니다.
철저하게 준비하면 기회는 우연히 찾아옵니다. 이제 SAP 전문가들이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준비하는 사람만이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좀 더 현실적인 부분에서 이야기를 한다면 SAP MM,PP,ㄴSD컨설턴트들이 이 분야에 보다 접근하기 쉬울 것입니다. 프로세스가 구매나 생산 그리고 BOM을 handling해야 하니까요. 컨설턴트로 가고자 노력하는 SM 또는 개발자들도 이런 쪽에 눈을 돌려 준비한다면 향후 career market에서 상종가를 치면서 휘파람을 불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