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7일 서울 합정동 홀트아동복지회 내 의원에서 이 복지회 직원이 유전자 신분증 샘플을 공개하고 있다. 유전자신분증은 미아,실종을 대비하기 위한 상품으로 아기의 유전자 정보를 미리 채취해 보관한 뒤, 미아나 실종사건 발생시 이 정보를 국가 미아방지시스템 등록해 보호시설에서 보호중인 아이의 유전자 정보를 대조해 아이를 찾아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홀트 아동복지회와 유전자신분증 제조업체 베이비메모리즈는 연간 500명의 어린이들의 유전자신분증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는 후원협정을 체결했다. 2009.7.7
오늘 우현이 기사를 보다가 이런 내용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한 아이의 아빠가 되고보니.. 이런 기사들이 자꾸 눈에 뛰게 되는군요...우리나라의 아이 실종사건이 말도 못하게 심각한걸로 알고있습니다..
사실상 아이 실종이 매스컴에서도 보도가 잘 안될 뿐더러...
주의사람이 아니면 알수가 없는 현실이죠^^
그 와중에.. 이런 제도로 인해서.. 조금이라도 실종이 되더라도 찾지 못해서 안타까워하는 부모들의 심정을 조금이나마 덜어줄수있다면 이 제도가 얼마나 좋을까요
여러분들께서도 아이가 있다면 이 기사를 보시고 신청할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자식을 잃어버리고 좋아할 부모는 없겠지만, 찾을 방법이 없어서 더 가슴이 아픈 이세상에..
이 제도가 활성화가 되어 이제는 실종되는 아이들이 많이 줄었으면 좋겠네요..
이 기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2751835<--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