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sap으로 일을 할려고 하는데 회사에 도저히 일을 못 구하고 6월까지 기다리고만해서..
그때라도 일을 있을지 미지수인 상황이라 운영6개월차경력으로 지금까지 5개월째 놀고 있으면 기다리고 있는데
전에 일본으로 sap전문가를 보낸다고 글을 봤지만 조그만 기다리면 국내에서 기회가 오겠지 생각했는데
상황이 그러지 못한 것 같습니다. 현재 경기 최악이라... 답답하네요. ㅜ.ㅜ 이렇게 경기가 좋지 않으니..
하청도 아닌 1차 회사라 믿고 기다렸는데 생각외의 결과가 보이는 것 같아 불안합니다.
6월쯤에 일이 있을것 같다고 하지 100% 정확하지 않아 기다려보고 희망이 안보이면 외국갈려고요.
그래서 일본이나 외국으로 가면 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주변 상황을 보니
한국은 희망이 없어보여서요. 주변에서도 한국이 희망이 없다고 외국으로 가는 사람이 있어서..
현재상황에서 일본으로 sap전문가로 갈려면 어떻게 하나요?
아니면 일본이 좋지 못하다면 다른 외국이라도.. 단 외국어 못해서 그게 고민되지만..
이것 저것 따질시기가 아닌것 같습니다. 현재 국내에서 대기업을 상대하는 외주일은 미래가 불투명해서..
뭔가 대책이 필요할것같아서..
이글 보시고 조언부탁합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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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과자
2009.03.18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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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고양이
2009.03.18 23:49
일본 SAP시장은 잘모르지만.. 일본 IT시장도 지금 많이 불경기라 쫓겨나지 않으면 다행이라고.. 일본에 있는 분(C, JAVA 개발자)에게 듣고 있습니다. -
캔디^^
2009.03.19 00:28
일본도 상당히 힘든 상황이네요. 국내 주변에 sap하는 분들 불안한 상태인데가 미래가 불투명하다고 걱정해서..
그런지 결혼을 포기하고 미룬 분들도 좀 보이던데요. 정말 심각한 것 같아서..
sap만 믿고 있을 상황이 아니라서 초급자가 들어갈만 프로그램이 뭐 있을까요? 현재 상황에서 sap만 믿고 지낼 수가 없어서..
다른 대안도 생각해야 할 상황 같아서.. 있다면 회사에 예기해서 그런 자리 만들어달라고 해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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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꽁이
2009.03.19 18:46
일본도 힘든 상황이라고 하던데.. 흐음.
불경기 앞에는 장사 없는것 같습니다.
일본도 지금 엄청 불경기라 인원을 놀게 하는것보다는 조금이라도 돈을 벌려고
주니어 컨설턴트 같은 경우 평소 단가보다 2~3배 떨어진 단가로 현장 나가기 시작했답니다.
(개발자 가격에 컨설이 나가게 되니 말안통하는 개발자 신입은 설 자리가 없다고 봐야죠, 물론 지금 경제상황에서.. )
비싼 컨설턴트는 비싸서 안건이 거의 안들어오고 대규모 인원 프로젝트도 칼바람이 불 조짐이라고 합니다.
액센츄어 같은 대기업도 지금 꽤 많은 수가 놀고 있다고 들었구요.
물론 채용광고 낸 곳들도 채용취소가 늘고 있고, 기존 인원에 대해선 임금 동결 혹은 삭감이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결국 불경기로 일어나는 개인에 대한 영향은 한국이랑 일본이랑 다를 바가 없습니다.
그런점을 봤을때 이 시점에선 여기도 피난처로는 적합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한국의 불경기를 피하려다 일본의 불경기를 만나게 되겠죠..)
그리고 외국에서 , 특히나 컨설팅 같은 분야는 그나라 언어가 옵션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자신이 한국말을 못하는데 한국인들이 둘러쌓인 곳에서 회의에 참여를 하고 고객의 의견을 듣고, 내 의견을 어필해야하는 상황을 생각해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