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 사이트를 즐거이 찾고있는 초짜 ABAP 개발자 입니다.
뭐 개발자라 말하기도 뭐하네요..
저는 인력공급업체를 통해 작년 10월에 ABAP을 입문하였구요.
현재 S사의 모 프로젝트에서 모듈 구분도 없이 온갖 잡일을
도맡아 하고 있습니다. 개발은 아직 못해봤구요.
안시켜 주네요...ㅎ 프로젝트가 오픈이 시급하고 뭐 그래서
신경써주며 진행하기가 어렵다는거 이해하고 데드라인 맞추려면
그러리라 생각됩니다.
뭐 제가 있는 환경 설명은 대충 마치구요 다들 제 상황에 대해 상상이
되시리라 믿습니다. 주변에 한두명(?)은 있죠? 저만 그런가 ㅠㅠ.
제가 궁금한 것은..
이렇게 입문은 일단 했습니다만 앞으로의 PATH를 어떻게 할지 구체적인
계획이 서지 않습니다. 단순히 뭐 Cetification 준비 보다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식 또는 경험이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1~2년차에 해놓아야 하는것, 알아야 할 지식,
3~5년차에 필요한 역량과 그걸 갖추기 위한 Course 등..
장수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 혹은 컨설턴트로의 전향(?) 에
필요한 조건 등....
제대로 아는 것이 없어 질문이 두리뭉실하네요...
아무튼 ABAP을 입문하여 종착지가 어디가 될지도 잘 모르는 상태에서
Career Path를 묻는다는 자체가 좀 우습지만,
여러가지 길을 제시해 주신다면 저 뿐만 아니라
많은 입문자 및 아밥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여러가지 충고 및 제안 부탁드릴께요.. 꾸벅.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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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2008.03.2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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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폐인
2008.03.27 18:30
아무것도 모르고 프로젝트 들어가면 아무일도 못한다고 쫓겨나기가 다반사입니다. Free of charge라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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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러
2008.03.27 18:38
쫓겨나지 않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해야할까요? 첨부터 알순 없으니.. 겪었던 경험 등을 몇자 적어 주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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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y
2008.03.31 08:00
님이 현재 하시는 일에 열심히 하세요.. 그게 답입니다. 맛있는 음식도 그 음식에 대해 맛을 음미할 때가 있습니다.
남들이 신경 안 써준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앉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세요.
그리고 싸이트 나가고 싶어도 구경도 못 해본 사람이 수두룩 하구요, 깍두기 하나 데리고 들어가려고 여러사람이 희생을 해야 합니다.
참고로 컨으로 전향 하시려면 학력이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필수는 아니지만 지금은 대부분이 그렇습니다.
전에 선배님이 몇년후엔 아밥퍼도 영어 할줄알아야 플젝 할꺼라고 하시던데, 이제 그런 일들이 현실로 나오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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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멜로우
2008.03.31 17:46
윗분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지금 있는 그자리에서 내가 할 수 있는일에 최선을 다하세요
그리고 저도 시작한지 얼마 안되는 초짜이지만 조금 눈을 넓게 가질 필요가있는것 같습니다
sap 가 내가 해야 할 .. 또는 할 수 있는일의 전부는 아닌것같아서요
조금더 많은 가능성들을 가지고 생각해보세요 ^^ 아무튼 열심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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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러
2008.04.03 17:24
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라는 말.. 정답이네요. ㅎ 근데 오답 일 수도...
제겐 주어지는 일이 별루 없는걸요..최선을 다하고 나면 시간이 너무 남네요..ㅎ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없나요?
이를테면.. "아..이런건 초반에 좀 봐뒀으면 좋았을 걸.." 같은..
아님 영어 공부를 해둘까요? ㅎ
한마디씩들 더 던져 주세요~
아무튼 좋은 하루 되세요 ~.~
저는 아직 프로젝도 못뛰어본 ABAP전향 하려고 하는 초짜인데요.. 저도 궁금하네여.. 어여 프로젝에 들어가고 싶은데.. ^^ 시작은 잡일부터 해야 하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