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종류의 글을 볼때마다 생각나는 점이 있는데,
알고 계시는 분도 있겠지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모든 분들이 익히 알고 있는 for all entries in 구문에 대해 말씀드리려 합니다.
1. 첫번째는 아마도 다들 알고 계실겁니다..
select <field>
FOR ALL ENTRIES IN
where <field>
라는 구문이 있다고 가정할때 <itab>
where 구문이 생략된 상태의 query를 수행하므로 <tab>
select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SELECT ~ FOR ALL ENTRIES IN ~ 옵션을 쓸때는 반드시
IF NOT <itab>
select <field>
FOR ALL ENTRIES IN
where <field>
ENDIF.
이러한 형식으로 인터널 테이블에 데이터가 있는지 체크해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2. 그런데, performance측면으로 보자면 for all entries in 이 만능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아마도 막연하게 internal table의 엔트리가 많으면 많을수록 아.. 속도가 느려지는구나라고만
알고 계셨지 어떤 형태로 수행되는지는 모르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select <field>
FOR ALL ENTRIES IN
where <field>
이 구문에서 <itab>
가정하면 이 구문은 DB interpreter에서 다음과 같은 형태로 해석됩니다.
select "field"
from "tab"
where mandt = ...
and "field" in ( :'A1', :'A2', :'A3', :'A4', :'A5' )
그런데, 경험한 분도 있으시겠지만, in조건이 수천개 이상 있을때에 SQL덤프에러가 발생되는것을
우리가 종종 볼때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in
select-option의 in 조건이 너무 많아져 SQL문장이 초과되어 overflow에러를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FOR ALL ENTRIES IN도 그러지 않으리라는 보장은 없겠죠. 단지, 에러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자동으로 적당한(characters 갯수가 정확히 얼마나 되었는지는 까먹었군요 ^^;;)
정도의 in조건으로 분할하여 순차적으로 SQL이 실행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SQL들은 우리생각과는 달리 FULL SCAN이 일어남으로 해서 query속도에 많은손실을
끼치게 됩니다.
따라서, 이 구문을 사용하기전에 대용할 수 있는 테이블이 있는지, 아니면 범위를 좁혀줄 수 있는 수단이
있는지를 먼저 생각하고 사용하는 것이 수행속도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졸필을 이만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