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동안 항공 준비하다가 코로나에 얻어 맞았습니다.
(부사관, 학교 등 놀지 않았습니다.)
그 당시에 도저히 길이 안 보인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진로를 틀고
외식업장에서 1년정도 일했습니다.
일하다가 무릎 인대가 파열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30살 막바지가 되었습니다.
여자친구가 있어 결혼을 생각 중인데
번듯한 직장을 가지고 결혼 하고 싶습니다.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많이 찾아봤습니다.
제가 지식욕과 발전욕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개발자는 어떨까? 생각하게 되었고
개발자를 하려고 서칭하던 중
SAP를 찾았습니다.
지금 현실적으로 sap의 수요가 줄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신입의 자리가 많이 줄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 시점에서 31살이 뛰어든다고 가능할 지 궁금합니다.
가볍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도전하려 합니다.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SYNC - SAP Young Next Cloud Academy 프로그램 또는 서울시에서 하는 SeSac 개발자 과정을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저비용)
또는, 솔데스크 ABAP 개발과정을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300~500만원 정도의 수업비 발생)
SAP 시장성은 늘 올라갔다 내려갔다 파도와 같았습니다.
2010년에도 이제 왠만한 곳은 다 구축했다고 레드오션이라는 얘기가 나왔지만, 지금도 꾸준히 일은 있습니다.
기존 기업이 사라지고, 새로운 기업이 생겨나므로 그에 맞춰 시스템 구축도 꾸준히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미 운영되고 있는 회사만도 수천개에 달하고 그에 대응하는 유지보수 인력은 꾸준하게 필요하므로 충분히 도전하셔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곳에서 고급/특급 경력자를 요구하지만 초급 인력 또한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시장성은 이정도로 설명했으니 충분할 것 같고
중요한 건, 글쓴이가 개발이라는 직무 자체와 잘 맞는지 먼저 확인하는게 중요합니다.
SAP를 떠나서,
다시 한 번 말하지만, 31살이면 "무언가를 새롭게 시작하기" 충분히 젊은 나이입니다.
용기를 가지시고 첫 발을 내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