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밥초보예요...
스탠다드가 기준정보를 담는 테이블이고 CBO테이블이 각 회사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한 데이터를 담는 테이블이란건 알겠어요.
근데 머리에 잘 와닿지 않네요ㅠㅠ
왜 굳이 스탠다드와 CBO로 나눠 비슷한 컬럼구성, 같은 데이터들을 담는지 모르겠습니다...ㅠㅠ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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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ble
2022.06.2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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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ble
2022.06.21 20:08
두번째로, SAP는 이미 많은 기능이 완성되어 있는 상태의 시스템이므로, [스탠다드] 테이블을 수정 또는 삭제하게 되면 SAP 프로세스가 동작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정하지 않는거구요.
또한, SAP에서 고객의 요청에 의해 추가로 개발하는 경우 기본적으로는 [Append(덧붙이기)] 의 방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존에 있는 것은 바꾸지 않은채, 추가로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방향이기 때문에 [CBO 프로그램], [CBO 테이블] 이라는 개념이 생긴겁니다.
안녕하세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테이블을 구분할때 [목적] 에 따라 구분합니다.
[Master Data], [Trasactional Data], [Log Data] 등이 그 예이구요, 데이터베이스 개념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됩니다.
SAP는 패키지(이미 각 업무단위별 정의되어 있는 프로세스/프로그램이 존재하는) 시스템입니다.
따라서, 추가로 프로세스의 개발 또는 기존의 변경이 필요할 경우, [누가] 만들었냐로 크게 구분하고 있습니다.
[스탠다드] / [CBO 테이블] 이 그런 의미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스탠다드 테이블] 은 SAP 패키지에서 정의하고 프로세스에서 사용하고 있는 테이블을 말합니다.
[CBO 테이블] 은 SAP 패키지에서 제공하지 않는 기능을 추가로 개발 또는 정의하고 싶은 [고객] 이 만든 테이블을 말합니다.
따라서 [스탠다드] - 기준정보 / [CBO 테이블] - 각 회사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한 데이터 라는 의미는 분류상 맞지 않구요.
[스탠다드] 든 [CBO 테이블] 이든 둘 다 기준정보가 될 수도 있고 트랜잭션 데이터가 될 수도 있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