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뉴질랜드에서 SAP 컨설팅회사에 근무중입니다.
정말 우연찮게 SAP 컨설팅 회사에 계약직으로 들어오게 되었지만 무턱대고 들어온 회사라 너무나 막연하기만 합니다.
경력으로는 한국에서 S사에서 MM, FI, SD, PP 모듈 엔드유저로 제조구매, 개발구매 및 기타 창고 관련 업무까지 SAP으로 7년간 (2011 - 2018) 일했습니다.
물론 S사 특성상 Standard T-code를 쓰는게 아니라 말씀드린 SAP 모듈에 대해 잘 안다고 볼 수도 없습니다. (여기와서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ㅠ)
하지만 현재 돌아가는 Trend와 장기적으로 볼 때 롱런할 수 있는 분야를 생각해보니 결국은 IT와 Business를 접목하는 필드로 정해야 겠다는 생각은 들었구요.
외국에 있어서 한국에서 오고가는 SAP 관련 정보들을 어떻게 접해야 할지 너무 막연합니다.
질문 올려보겠습니다.
1. 제가 한국회사에 있을때 ERP ECC로 7년을 썼는데 지금은 S/4 HANA로 옮겨가야 한다고 들 하더라구요. 장차 볼때 S/4 HANA로 공부하고
컨설턴트 자격증을 따는게 나을까요? 알아보니 현재 한국에는 S/4 HANA 인강 (MM, PP)이 8월 경에야 열린다고 하는데 우선 적으로 ECC로 수강하고
자격증을 딴 다음 S/4 HANA로 공부를 다시 해보는 것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2. 시험 응시 관련
SAP E learning korea에 접속해보니 SAP ECC 수강 후 3번의 응시기회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확인 차 전화해보니 오프라인으로 볼수 있는 기회가 있고
온라인으로 시험을 본다고 선택할 경우 1년에 6번 응시기회를 부여하는 옵션도 있으니 생각해보라고 하시는데, 잘 이해가 안갑니다. 3번 응시기회는 뭐고
6번 응시기회는 무슨의미일까요?..
3. 덤프 관련
덤프가 예전말로 '족보' 인듯 한데, 시험 보고자 하는 시험버젼을 확인해서 덤프를 확인하고, 덤프가 있는 시험버젼으로 공부하고 시험을 치르는게
제일 나을까요? 현재 SAP E-learning 사이트에는 [C_TSCM52] SAP Certified ApplicationAssociate - Procurement with SAP ERP 6.0 EhP7
시험응시기회를 준다고 하는데 이와 관련 덤프를 찾아보고 인강 수강 후 시험을 보는게 좋을지 고민입니다.
도움주실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꼭 좀 도움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외국에서 사비로 수업료 및 시험까지도 볼 용의가 있습니다 (이민 및 영주권 관련)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