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막 sap에 발을 들이기 시작한 신입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진로에 대한 혜안이 없어서, 이미 필드에 계신 많은 선배님들에게 조언을 듣고자 글을 씁니다.
제가 일단 배우기 시작한 분야는 SAP BI 분야로
HANA modeling과 HANA DB에 관해서 중점적으로 배우게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조언을 받고 싶어하는 부분은,
지금 시장을 보면 순수 ABAP을 이용해서 개발을 하시는 선배님들이 더 많으신거 같은데
제가 처음 발을 들이기 시작한 이 분야는 순수 ABAP이랑은 거리가 좀 있는거 같습니다.
그러면 개발자보다는 컨설턴트 쪽으로 경력이 쌓일거 같은데..
1) 컨설턴트에 대한 수요가 개발자보다 많나요?
2) 해외에서 일하는데 있어서 HANA DB, modeling 분야는 어떤가요? ABAP 개발자보다 쉬운편인가요?
선배님들의 진심 어린 조언 구합니다.
날씨가 추운데 건강 조심하세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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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cleuser
2019.01.27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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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ap_shong
2019.01.28 18:01
조언 감사드립니다.
선배님 말씀처럼 특히 DB쿼리에 대해서 많이 다루는거 같습니다.
제가 아직 1달도 안된 신입이긴 하지만, 지금 프로젝트에 견습겸 교육겸으로 들어와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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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양
2019.02.05 08:58
외람되지만 어떤분야에 어케 취업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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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ap_shong
2019.02.11 22:07
아 저는 국비지원으로 sap교육을 처음 접하게 되서, 8개월정도 교육과정(IT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 + SAP HANA관련 프로젝트 3개 수행)을 수료한 다음에, sap 관련 회사로 취업했습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해
현재 BI + Add-on 프로젝트에 객원 신입 구축 BC로 참여중이라 자세한 사항은 알 수 없지만요.
ABAP이랑은 거리가 많이 멀다라고 느낌니다.
개발자랑은 거리가 멀고 컨 + DB 쿼리쪽에 특화되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수요는 제가 시장을 잘 모르기에...
ABAP 개발보다 쉽냐 어렵냐는 그 분야에 대한 경험에 따라 다르지 않을가 생각됩니다.
타 언어 개발자 입장에서 ABAP 하시는분들 보면 디자인 관련한 사항이 많이 빠지고,
레가시 프로그램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부가적인 기능들이 빠지고 하기 때문에
좀더 그러한 부담은 좀 줄겠지만요.
모델링 하시는분과 또 ABAP 하시는분들과 비교하자면
개발적인 디자인 및 각종 이벤트 제어들도 사라지니 ABAP 개발자 보다 더 쉽다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이건 둘다 해보지 않고서는 뭐가 쉽다 어렵다 말하기는 난해한것 같습니다.
(제 생각엔 고객이 누구냐에 따라 쉽냐 어렵냐 판단하는게 더 빠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혹시 BI 관련해 궁금하신것 있으면 쪽지 주세요.
어차피 저도 아무것도 모르는지라 시간 되면 같이 찾아보면서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