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준비생이라 SAP에 대한 경험은 전무합니다. 경영학과를 나와서 컴퓨터 쪽도 잘 모릅니다.
블랜디드 강의 들으려고 했는데..
주말에 잠깐 실습하는게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얘기도 있고
5주 현장강의듣자니 자격증 따는데는 그게 그거라는 소리도 있고
그냥 온라인 강의 듣자니 실습을 하지 못하는게 조금 불안하기도 하구요..
시험문제도 실무에 가깝다고 하는데 실습을 해보는게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또 한편으로는 자격증공부를 하고 바로 입사할수있는게 아니니
지금실습을 배워봤자 입사해서 다시 배워야 하는데..비용의 효율이 많이 떨어지는것 같기도 하구요..
어떤 과정을 듣는게 더 좋을까요?
비용이 많이 드는만큼 심사숙고 하게 되네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우선 강사분은 복불복입니다.
강사분들은 기본적인 실력/자질을 갖추신 분들이나 방식이 교육 받는분의 수준등을 고려시 판단히 호불호 일 수 있습니다...
- 블렌디드는 교육 기간 동안 실습 서버를 제공 합니다. (약 2.5개월)
이 기간동안 실습 열심히 하고 게시판등을 이용해 질문 올리고 그러면 주말에 효과 확실히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직장 다닌다면 강의 진도 따라 잡기도 벅찰 수 있습니다.
당연히 이런 경우 주말 과정에서 느끼는 효과는...
- 아카데미는 온라인 교육 지원 안해주고 가서 직접 교육 받는 것이고.
다른 분들이나 강사분들께 들은바에 의하면 책 번역해가면서, 실습해 가면서 늦게까지 동기분들끼리 공부하면서 하기 때문에
가장 좋다라고 합니다.
단순히 써티가 목적이거나 기존에 사용중이신분이라면 온라인이 더 나을 수 있습니다.
나머지 부족한 부분은 카페 Q&A를 이용하시는것도 방법일것이고요...
아울러 컴퓨터는 알면 좋지만...
강의 듣는데 모른다고 불편할건 전혀 없습니다. 단, ABAP, BC는 제외
현재 경영학과 출신이라고 하시니 회계적인 부분을 아신다면
강의 끝날때쯤 장점이 될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강의 마지막쯤 회계 처리나 분계 등등등 관련해 저도 고전했고, 다른분들도 많이 고전 하는걸 봤습니다...
선택은 알아서 잘 하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