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한국어로 시험을 봤는데, 아밥을 할 줄 아시는 분들이나 시험을 보신 분들이
왜한국어보다는 영어로 보는걸 추천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일단 영어로 써놓았다 하더라도 대부분의 시험문제들의 문장 자체가 그렇게 길지가 않습니다.
설령 지문이 길어도 단어의 키워드만 가지고도 충분히 해석이 가능한 정도였습니다.
저는 오히려 한국어를 해석하는 사태가 일어났습니다 ㅠㅠ
저도 운이 좋게 대학에서 수업을 들어서 오프라인 수업을 들었는데요, 실습을 하는 것과 안하는 것은 천지차이인것 같습니다.
ALV의 생성순서나, Forien Key 관련 문제, 스크린 유형문제, 디버깅관련 문제들은 실습을 한 번 이라도 해보았다면 해석이 필요 없을 정도로
정말 쉽게 넘어갈 수 있는 문제들이었습니다.
책은 정식교재에서 강사님이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신 부분을 위주로 보았는데 비교적 적중을 많이 한 것 같습니다.
이지 아밥 책도 도움이 됩니다. 실습했던 내용을 리마인드 시킬 수 있다는 장점과, 한글이기에 개념이해가 더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음..시험문제는 개념을 묻는 문제가 많았습니다. 프로그래밍 상황을 주고 결과값을 도출하라는 문제는 하나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는 앞장 쪽 개념에서 문제가 많이나온걸로 기억합니다 SAP NETWEAVER나 ABAP DICTIONARY 에 관한 개념이나
Internal table, Transparent table에 관한 개념문제들이 비중이 생각보다 컸던것 같습니다.
저는 덤프 덕을 조금 본 것 같은데요, 어쎔덤프라고 해야하나요?
작년에 시험을 치고 어느 분께서 친절하게 정리를해서 만든 자료를 보고서
시험을 치니까, 한 20~30%정도는 비슷하거나 같은 문제가 나온것 같습니다.
음..요약을 하자면
1.영어에 자신이 없으시더라도 사전들고 영어로 시험치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2.이지 아밥 책도 도움이 되니까, 여력이 되시면 사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3. 기본 개념에 대해서 묻는 문제가 자주나오니까 개념위주로 문제를 보세요.
4. 덤프를 맹신할 필요는 없지만 쉽게 문제를 패스할 수 있으니까 봐두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래된 덤프말고 비교적 최신덤프)
음...보고서 궁금하신 점 쪽지나 덧글로 물어보시면 답해드리겠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ㅎㅎ
축하드립니다. 흑달걀님과 같이 대학생들이 ABAP 에 많이 도전하는군요.
좋은날이 올거라 믿습니다. 화이팅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