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본에서 아밥 시험을 많이 보고 오시는 것 같네요. 저도 마찬가지로 일본 후쿠오카에서 아밥 시험을 보고 왔습니다.
운도 좋았고, 떨어지면 돈이 아깝다는 생각과, 식구들과 같이 간 일본여행이 재미없어 질까봐 열심히 시험을 받죠.
암튼, 서론이 길어네요. 일단 저는 아밥시험에 응시해서, result : pass 처리를 받았습니다. 많은지 모르겠지만, sap에
주관하는 교육을 이수하지 않고, 가까운 일본에 가서, 시험을 보시는 것 같은데, 나름대로 의미도 있지만, 모험인 것 같기도
하네요. 일단 혼자서 아밥을 공부해서 시험에 붙기는 힘들 것 같네요. 아밥 정식교재가 있다면 홀로 공부해서, 시험에 합격할
가능성이 한 50 ~ 70% 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어렵게 교재를 구해서, 혼자서 공부를 해서 시험에 응시했습니다. 그런데 정식교재가
있어도 문제는 영어실력입니다. 분명히 아는 단어인데, 정확하게 이해하는 힘든 부분이 많이 있네요. 그래서, 정식 아밥교재 + 영어실력이
된다면 합격률은 70 ~ 80% 정도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프로그램 경력이 어느 정도 있다면 아밥시험을 통과할 가능성는 98%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덤프를 많이 믿고 계실것 같은데, 덤프의 의존도는 생각보다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덤프를 구하려고
노력했지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인맥이 좁아서, 저는 구하지 못 했습니다. 어쌤라는 덤프 말이죠. 그런데 막상 시험을 보고
패스해보니, 정식교재를 나름대로 한번 쭉 훌터 본게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저도 영어를 잘 못해서. 보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그렇다고 완벽히 정독을 해서 본 것도 아니고, 모르다는 단어만 찾아서, 한번 훑어 봤습니다. 막상 시험문제를 보니, 기본 클래스나 oop로
개발 또는 공부를 하셨던 분들이 풀수 있는 문제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상식적인 문제(유니코드문제)도 나옵니다. 그래서 제가 많이 틀렸던 문제는 툴관련 문제였습니다. 아밥을 설치해 본적도 없고, 사용한 적도 없어서, 그렇지만 상식적인 문제(class, oop, sql, type )들은
잘 풀어서, 시험에 패스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느낀 것은 분명히 기본 아밥 입문 시험인 TAW-xxx-7.0은 한달정도 투자를 하면 분명히 패스를 할 수 있습니다. (단, 개발경험, 또는 DBA, 웹개발을 하신 분들)
IT관련 일을 하신 분들은 쉽게 패스할 수 있습니다. 단, abap이라는 놈을 만나보기가 힘든게 문제지만, 저도 지인을 통해서 알았고, 지인 또한 큰 기업에 다니고 있어서, 아무런 진입장벽 없이 abap을 쉽게 한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밥 자격증 따고 느낀 점은 따는게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sap 이란 철옹성(마치 아이폰개발을 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맥컴퓨터가 있어야 한 것처럼.)에 들어가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분명히 입문자격증이기 때문에, 어렵지 않습니다. sap 제품을 만나보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abap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 다른 열심히, 화이팅하세요.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