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두들 구정은 잘보내시고 계시나요??ㅎㅎ

이번에 아밥 써티 준비하고 2월 15일날 시험을 본 회원입니다;

모르는게 너무많아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결국엔 여기 왔는데

얼마나 잘 알려주시던지 아무튼 아밥이 무엇인지는 대충 알겠더라구요

그리고 써티를 준비하면서 조금 부담됬었습니다;

문제도 많이 바뀌고 어렵다고들 하더라구요

그래서 좀 늦춰서 3월달에 볼까도 생각을 했었는데 3월 30일날 있더군요

그래서 방학때 빡시게 하자고 생각을 해서 몇몇 친구들과 함께 아밥 써티 준비를 하였습니다

본격적으로 준비한건 3주정도 되구요

그전에 학교에서 수업용으로 교재를 만든다고 해서 교재만드는거 도우면서

무슨말인지도 모르면서도 타이핑치고 그렇게 한 3주정도 하니깐

정말 목차가 무엇인지는 알겠더라구요

그전에 학교에서 외부강사를 불러서 강의를 2달좀안되게 들었는데 그때도 머리가 뽀개지게 아펐죠;;;

교재만들면서 아밥 써티를 준비했는데

우선 책을 많이 읽었습니다 아밥 정식교재는 물론이고 삼성sds에서 이번에 나온 책이랑

cj에서 만든 아밥책이랑 많이 읽었습니다

이해가 안되도 막 읽었습니다;; 한 1주일 그러니깐 저쪽에서 몰랐던게 이쪽에서 이해가 되고

그러더군요 물론 여기서 많이 물어봐서 훨씬 빨리 이해를 했습니다

한 3~4번씩 다 읽어보구나서 덤프 문제를 푸니깐 왠만한거는 풀리더군요

물론 틀리기도 하고 맞기도 하는데 우선 문제를 읽고 풀수있다는게 뿌듯했습니다.

2월달부터는 아침 에 Lab실나가서 늦은시간까지는 계속 책이랑 문제풀어보고 그랬습니다

실습도 해보았구요;; 나중가서는 문제를 읽으면서 100%정확히는 몰라는 책의 어느부위쯤이겠구나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나서 2월15일날 시험장에 들어가서 시험을 봤는데

어디서 많이 보던 문제가 나오더군요..

전 족보를 달달 외우고 그런게 아니라서 애매하기도 하고 분명 풀었는데 전혀 기억도 안나고 하더군요

또 프린팅해서 푸는거랑 모니터보고 푸는거랑 좀다르긴해서 푸는데도 좀더 오래걸리고...

다풀고나서 클릭을 해보니 겨우 합격했습니다;;ㅎㅎ


솔직히 저는 정말 운이 좋았던것 같습니다 12월달에 봤었던 분들의 후기를 읽어보면 정말 문제가 뒤집어 져서

코딩문제도 많이 나오고 했다고 했는데 저는 나오지는 않았거든요

SAP에서도 문제를 로테이션 돌리는거 같은데 저는 다행이 제가 보았던 족보에서 많이 나온거 같습니다;


지금 써티 준비하시는 분들께서도 너무 족보만 목메이지 마세요;;

저같이 운이 좋으면 족보보고 눈에 익은 문제를 더 많이 풀게 될지도 모르겠지만

만약 다른문제가 나온다면 분명히 풀어야 할테니깐요

그리고 어떤 문제가 나왔는지 알려드려야 하는데 기존 존재하는 족보에서 나온거라 찍어드리지도 못하겠군요^^;;

아무튼 이글보구선 족보만 달달 외우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운좋으면 합격이야 하겠지만 55만원짜리 시험보는데 머리속에 머라도 남아야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드는군요


저의 허접한 글 읽어주셔셔 감사하고

모두 구정 잘보내세요~새해 복도 많이 받으시구요

써티에 금한점 있으시면 쪽지주세요~


아!그리고 우리 운영자님께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뿐만이 아니라 힘이되는 말도 ^^


* e-abap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03-05 2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