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복잡한 내용이네요.

제가 아는부분만 설명하면 자격증을 우선 따세요. 그러나 제가 딸때보다는 조건이 까다롭고 시험이 어려워졌습니다.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야 하고 시험도 분야별 나눠지고 덤프가 거의 없는것으로 자격증 취득이 쉽지 않겠지만

현재로서는 자격증을 어떻게든 따는게 관건이고 그 다음에 자격증을 따면  abap공부를 따로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그다음으로 저도 얘기할께 없네요. 단 아밥은 자바보다 초기접근성이 좀 어렵다고만 아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우선 영어 하실 줄 아시면 SAP관련 자료가 거의 영어로 되어 있기 때문에 기술습득에 아주 도움이 많이 됩니다..Portal이나 Web Dynpro같은 경우는 한글자료가 거의 전무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SAP에서 향후 전략은 eSOA라고 기본적으로 SOA위주로 가려고 하고 있습니다.아밥을 지원을 줄이거나 하는 거는 아닙니다. 웹서비스라든지 웹쪽 환경에는 자바가 더 쉽게 적응할 수 있으니까 그쪽 부분에서는 자바를 주로 쓰려고 할 뿐입니다...그리고 개발자들에게 좋은 소식은 아니지만 모델링툴을 기반으로 개발하게 만들어서 지금까지의 코딩 작업을 최대한 줄이겠다고 합니다.....ㅡㅡ;

현재 대규모플젝들 끝나고나면...

SAP... 수요와 공급이 현재와는 다를수도 있을듯...

시장단가라는건 수요/공급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니;;;

향후 시장이야 아무도 모르는 것이긴 하겠으나

작년/올해 의 모습만큼 밝은 모습은 아닐 수도 있을듯 합니다.

앞날은 아무도 모릅니다. 현재에 충실하시길

시작이 반이라잖요. 저도 자바는 만5년에 개발경력이 만10년이고 나이는 벌써 30대중반입니다. 현재 ABAP독학하고 있지만  ABAP이 급여 및 향후에 대한 답은 아닐 것입니다. 고여 있지 않고 계속적인 자기계발이 필요치 않을까요?

그건그렇고 certi따면 취직시켜준다는 곳이 어디인가요? 저도 ABAP신입이라서...ㅠ.ㅠ

훔....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기회가 왔을때 잡기 위해서는 항상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회가 왔을때 미리 배워놓을껄 하는 후회만 없으시다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초보이긴 하지만 기회가 왔을때 잡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이 확실/불확실에 대한 미래를 제쳐두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저의 경우와 유사하신듯 하여 답글 드립니다.

1,2. 취직가능여부 및 전망

   -> 현재는 공급부족현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마도 2010년 정도까지는 이어지리라 보여집니다. 그러나 대규모 프로젝트들이 끝나면

       국내수요는 확줄어들겁니다. 아밥쪽은 진입장벽이 높습니다. 예전에 아밥자격증 취득이 수월했기에 아밥자격증은 가치가 덜합니다.

       모듈자격증은 그나마 인정은 해주더군요. 즉, 아밥자격증이 있다고 해서 취직이 수월하진 않습니다. 그건 취업사이트만 둘러봐도 아

       실겁니다. 아시는 회사에서 오라고 하셨다면 걱정하시지 않아도 될듯.. 요즘 아밥개발자가 부족하거든요..

3. 영어

  -> 국내에서만 계실거라면 필수는 아니겠지요. 허나 외국의 쾌적한 근무환경과 고임금을 생각한다면 영어는 필수겠지요..

       자바하시면서 기술이민하시는 분들보다 sap  하시면서 이민가시는 분들이 훠~얼씬 많을거라 생각됩니다. 해외 취업시 출장비는 당근

       나오겟죠..

4. 자격증

  -> 외국의 경우 교육이수없이도 응시가 가능한 국가가 있는 것으로 압니다. 굳이 한국에서 sap교육을 받으신다면 전 적성에 맞는 모듈교육을 받으시고 모듈자격증을 취득하시는게 좋으리라 여겨집니다만.. 아밥은 독학으로도 가능합니다. 모듈교육받으시면 실습서버로 접속하실수 있는데 이때 아밥실습도 가능한지 한번 확인해 보세요.

새로 들어오신분중에 교육끝나고, 일이 없어 대기하다 그냥 다른 길로 가는 사람들이 많아요. 플젝발주사에서 신입을 꺼려하죠. 프리오브차지로 디밀어도 요즘 힘듭니다.

다들 글을 읽어 주시고 답변을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미래에 대해서는 불확실하지만 열심히 한번 해볼려고 합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