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자격을 취득하긴 했는데.. 막상 이런 질문을 받으니 조금 답하긴 어렵네요.

PP는 2004년에 CPIM은 마지막을 딴게 작년인데...

PP는 우선 SAP의 표준 시스템을 어떻게 잘 운영할까를 측정하는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제가 자격을 딸 때는 표준 교재를 3회독 하고 덤프 2번 정도 보고 (시험이 바뀌던 때라;;) 준비해서 붙었지만

붙고 나서도 그 의미를 머리속에 완벽히 넣지는 못했습니다.

한 3년~5년 더 운영하면서 다른 모듈(PS,QM,PM,CO 등등)을 조금씩 맛보면서 차이점과 특성을 이해했고

사상이 뭔지를 좀 이해했습니다.

그때 이해한 사상이 CPIM에 도움이 되었느냐...

조금 됩니다. CPIM은 실무랑은 또 떨어진 상태에서 생산과 관련된 학문하는 사람들이 쌓아올린 개념을

머리에 넣는 거라서 PP실무를 아는 사람이 보면 좀 쉽게 이해되고

그 개념이 SAP의 PP에 어디에 녹아 있는지 쉽게 눈에 보입니다.

CPIM과 PP가 사용하는 용어는 조금 다르지만 내용은 거의 대동소이합니다.

다만 실무 경험이나 어느쪽이든 한쪽을 좀 잘 이해하고 있어야

그게 다른쪽에서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가는가를 이해할수 있습니다.

특히 planning 개념은 SAP에 꽤 잘 녹아있고 단계별로 어떤 일을 해야는가가

거의 SAP과 유사합니다.

KANBAN 같은 건 안써봐서 잘 모르겠고...

SMR은 좀 연관성이 없지요...

안녕하십니까, 써티 준비하신 덤프와 교재 저도 어떻게 구할 순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