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부상재고와 실물재고의 차이가 발생한 경우,

장부상 재고는 10인데 실물은 20인경우,

자재실사 프로세스가 있긴 하지만, 보통 이전전기(511)을 통한 무상입고를 잡습니다.

구매오더 무상입고를 처리하기도 하고요..

일반적인 구매 프로세스에서는 구매오더(공급업체, 자재, 컨디션(금액))를 통해서 입고를 잡는데,

업체에서 무상(물대, 운반비 없이)으로 들어오는 자재에 대해서 입고를 처리 하는 프로세스가 무상입고 프로세스 입니다.

일반 구매오더가 컨디션에 평가되는 금액만큼 재고 값이 추가 되는데 반해

부상입고를 잡게 되면, 평가금액은 변하지 않고, 재고 수량만 바뀌기 때문에

이동평균가( 이동평균법 자재의 경우)는 내려가게 됩니다.

(지금 예를 들은 모든 경우는 표준가 자재가 아닌 이동평균가 자재의 경우 입니다)

설명 추가 합니다.

무상입고 처리 방법은 2가지가 있습니다.

1. 이동유형 501

  - 무상공급된 자재를 현가(FV)로 평가하여 반영

  - 재고수량 증가, 재고자산 증가, 이동평균단가 동일

  - 회계전표 발생 (∵ 재고자산 증가)

2. 이동유형 511

  - 무상공급된 자재를 평가하지 않음(단가=0)

  - 재고수량 증가, 재고자산 동일, 이동평균단가 하락 (∵ 재고자산은 그대로 인데 수량이 늘어나서 재고단위당 단가는 하락)

  - 회계전표 미발생

태클은 아니구요...

이동유형 511도 회계전표는 발생합니다.

대부분 자재원장 쓰실테니...가격차이 전표가 발생할 수 있구요..

저도 무상입고와 관련해서 궁금했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항상 좋은 답변 감사드립니다.

마징가님...

보통 회계전표라하면 FI전표를 얘기하기 때문에,

CO-PC 자재원장 상의 가격차이에 대한 전표는

회계전표라고 부르지 않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회계(FI)전표 미발생'이라고 표현한 것 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