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하기 전에 먼저 차후대변으로 입고한 금액 그대로 송장처리 해보세요.

(단, 재고금액이 입고한 금액이상 남아있어야 함.)

차후대변은 GRIR 발생없이 재고금액을 바로 차감시킬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폐기처리 해보시기 바랍니다.

자재가 표준가격으로 세팅된것인지 이동평균가격으로 셋팅되었는지에 따라 달리 고려해 봐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수량을 폐기처분할 텐데 차후대변이나 차후차변을 이용해서 금액만 조정한다면 전체 적인 금액에 괴리가 생길것 같습니다.

개당 1000원에 10개를 구매를 해서 이미 송장처리까지 완료된 상태라면 이때 이동평균을 사용한다면

개당 단가는 100원이 될 것 입니다.

근데 차후대변을 사용하여 폐기처리할 5개의 금액인 500원을 조정한다면 재고값은 10개에 전체금액이 500원이 되어서 개당 단가는 5원짜리가 됩니다.

그리고 나서 5개를 폐기처분하게 되면 폐기되는 금액 또한 500원이 아닌 250원이 됩니다. 금액에 왜곡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죠.

제 생각에는 반품PO나(이동유형 161) 또는 입고문서를 참조하여 반품처리(이동유형 122)로 처리를 하고 발생된 GR/IR 계정을

폐기처리시 발생하는 계정(예, 잡손실 등의 계정)으로 퉁쳐서 반제처리를 해주는게 맞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