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terial Ledger를 우리나라에서는 수불부란 용어로 사용합니다.

제품 혹은 반제품(재공품)에 대해서 수불부를 작성하려면 입고단가를 알고 있어야 합니다.

국내조달시

  - 상품, 원재료 : 매입단가 = 입고단가

수입시

  - 상품, 원재료 : 매입단가 + 부대비용 = 입고단가

생산시

  - 제품, 반제품 : 재료비(BOM) + 노무비 + 경비 = 입고단가

위에서 보듯이, 월중에는 제품 및 반제품을 생산하는데 소요된 실제원가를 알지 못하므로 입고단가를 산정할 수 없습니다. 그러면 재무에서는 기말재고평가방법에 따라 재고자산을 증감을 처리할 수 없게됩니다.

그래서, 먼저 월중에는 제품 및 반제품에 대한 표준단가를 적용해서 먼저 수불부와 재고자산의 증감을 처리한 후, 원가모듈을 통해서 실제원가를 계산한 후 이를 반영한 재고 수불부와 재고자산에 대한 차액에 대한 분개를 다시 해 줍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재고모듈에서는 표준단가(원가)를 적용한 수불장부가 존재하고,

원가모듈에서는 실제원가를 계산된 결과에 의한 수불장부가 존재하며,

2가지의 차이에 대한 부분은 "가격차이계정"을 통해서 재무모듈에서는 재고자산의 증감을 처리합니다.

각 용어가 의미하는 바는 http://blog.naver.com/hsland/40022024950 참고하세요

좋은설명 감사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