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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의 남들과 다를 수 있는 용기... 남들이 탐욕스러울 때는 공포감을 느껴야
 
그는 "남들이 공포에 빠져 있을 때는 탐욕스러워져야 하며 남들이 탐욕스러울 때는 공포감을 느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도 저도 아닌 때는 "한발짝 떨어져 상황을 지켜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밝혔다.


'워런 버핏의 `역발상 투자`…"남들이 공포에 빠질때 탐욕 느껴야" ' 중에서 (한국경제신문, 2008.4.16)


남들과는 다를 수 있는 '용기'.
기업경영이건 자기경영, 재테크에서건 이런 용기가 필요합니다. 성공으로 이끌어줄 가능성이 높아지니까요.
남들과 비슷해야 편안해지는 보통 사람의 마음 때문에 쉬운 선택은 아니지만, 남들과 달라질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오마하의 현인' 벅셔해서웨이 워런 버핏 회장이 최근 비슷한 말을 했군요.
버핏은 이달 초 오마하 본사를 방문한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 재학생들에게 자신의 투자철학을 설명했습니다. 바로 '역발상 투자'였습니다.
"남들이 공포에 빠져 있을 때는 탐욕스러워져야 하며, 남들이 탐욕스러울 때는 공포감을 느껴야 한다. 이도 저도 아닌 때는 한발짝 떨어져 상황을 지켜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열광하고 덤벼들 때. 그 때 탐욕에 빠져 부화뇌동하지 않고 오히려 공포감을 느끼는 것. 쉽지 않을 일이지요.
또 모든 사람들이 주저하고 무서워할 때 반대로 과감히 도전하는 것. 역시 어려운 선택일 겁니다.
하지만 지난 역사는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지요. 외로움과 두려움을 견뎌내고, 남들과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진 사람과 기업이 성공의 길을 걸었습니다.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8.4.16)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