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SAP경력이 약 2년 반정도 됬습니다.

그리고 회사에서는 FI를 담당하고있습니다..하지만 R/3 4.0B 버전인지라

ECC5.0 6.0에대해서는 잘 알지 못합니다.

FI모듈쪽이야 많이 변경된것이 없다고 하지만 ABAP에서는 많은 프로그래밍 기법이 소개된터라

개인적으로도 abap프로그램 공부를 하던중이었습니다.

우연히 알게된 e-abap사이트를 통해 궁금하던 것이 해결된후로 매일 접속하게 되더군요..

그러던차에 책 출간소식을 듣게되었구 5부만 제본하신다는 말씀에 아무미련없이 제본신청했습니다.

며칠 후 책을 건내받는 순간 헉 넘 무겁네요 ㅎㅎ

운영자분과의 몇분간의 담소후에 헤어진후 버스에 앉아서 천천히 읽었습니다.

전 ABAP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DATA/TYPE선언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필요한거 대충DATA/Type 선언해서 쓰고..인터널테이블도 다른 곳에 있는거 복사해다가 쓰고

뭐 어쩌면 정말 의미없는것일수도있겠지만...왜 그렇게 써야하는지를 생각해보면 답이 안나오더군요...

"뭐 그냥 그렇게 쓰면 되는거니까???"  이런 생각만 들고 ㅎㅎㅎ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이해하기 쉽게 정말 신경써서 만드셨다는걸 느낄수있었습니다..

아직 다 읽지는 못했지만 처음 3단원에 있는 DATA/TYPE에 대한 내용은 여지껏 기본지침서라고 알고있는 성안당의  ABAP/4보다 몇백배 이상

내용이 충실했습니다.(성안당책은 위에 내용이 딱 한쪽면 기술되어있더군요)

전 요즘 맨처음에는 그냥 그런가부다 한것들이 지금은 왜 그렇게 될까?? 하는 의문이 많이 생기고있습니다.

이것역시 기초가 부족했기때문인거라 확신합니다..

이런말씀 외람되지만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확실한 기초가 다져질꺼같구요..중급자수준은 다시한번 Review하면서 더욱 기본기를 다질수있을것이라

생각됩니다..책나오면 꼭 구입해서 공부하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