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답변부탁합니다.

왠지 제 입장에 경험이 없다보니 좀 불안해서..

현재 다시 한번 책보면서 복습하는데 처음보다는 이해가 쉽더군요.

현재로서 복습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다른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아마 한달정도 더 공부하고 취업을 알아볼려고.. 말씀대로 긴소스로 공부해볼까 생각중이고 

급한 성격이지만 좀 더 공부한 후 들어가는것이 제 입장에 마음이 편한것 같아서..

왠지 아직 실력이 불안하다 생각이 드네요. 요즘 취직하게 어렵자나요? 초보는 더 힘들겠지만..

중복된 질문 같아 죄송한 마음들지만. 좀 더 조언내용이 있으면 부탁합니다. 경험이 있으신 분들

답변부탁합니다. 

저자는 아닌지라 이런 말씀을 드리기는 좀 애매합니다만 easy abap 책을 90%이상 이해한 수준이라면, 이 바닥에서 최소 1년이상 경력을 우기셔도 될 정도입니다. 참고로 SAP 정식교재를 원리까지 정말 다 이해하신다면 최소 3년이상의 경력을 주장하셔도 되겠죠.

다만 프로그램이라는게 교재가지고 하는게 전부가 아닌 것처럼 혼자서 열심히 하시는 것보다 직접 경험을 쌓아가며, 일을 하면서 배우는게 훨씬 많습니다.

백날 공부하고 들어오셔봤자.. 아마 들어오시면 처음부터 다시 배우셔야 할 겁니다. ( 저만의 주장이 아닙니다. 다들 그렇게 생각하죠..)

그리고 중요한건 프로그램이 아니라 프로세스입니다. SAP ABAP이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와 다른 게 프로세스 이해 능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현업에서 입고 실적을 볼 수 있도록 report 프로그램 하나 만들어주세요라는 요청을 들었다고 합시다. 근데 당신이 어느 테이블에서 입고 데이터가 저장이 되고 어떻게 입고프로세서가 흐르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report 프로그램을 만들다 보면 계속 수정 수정하는 당신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대신 프로세스를 알고 만들면 30분만에도 하나를 만들 수 있습니다.

좀 횡설수설하지만 중요한 건 어디라도 들어가셔서 경험과 실력을 쌓으라는 말을 드리고 싶네요.

P.S 바닥에 앉은 지 얼마되지 않은지라 여러 고수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실력을 쌓아가고 있습니다만.. 아직 모르는 게 많습니다. 목표는 회사 하나 만들어서 전 프로세스를 스스로 주~욱 흘려보는건데.. 힘드네요 ..

easy abap교재 전체는 절대 아니고..report문, screen문, alv는정도는 60%정도 원리와 이해를 한것 같고요 

오브젝트는 대충 이해는 하는데 아직 미흡한 수준이라 제 개인 판단이니 약간 다를수 있기에 제가 어느정도 수준을 갖고

있는지 애매합니다. 경험이 없다보니 반신반의한 상태입니다. 프로세스가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근디 문제는 업무를 들어가지 않으면 파악하기 어렵다고 하는데

그러면 기존에 개발된 프로그램을 가지고 분석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게 프로세서 파악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아는분에게

도움좀 받아볼려고요. 기존에 개발된 프로그램을 가지고 분석해볼려고..

아는분 통해 기존에 개발된 프로그램 소스를 본적이 있는데 흐름은 전혀 파악이 않되고 wrjte 같은 코드소스는 낫익어보이는

부분은 좀 있더군요. 그래서 아는 분에게 부탁해서 기존 개발된 프로그램소스을 몰라도 책을 보면 모르는 것도 새로 익히고

분석해볼려고..  기존에 개발된 프로그램과 유형은 유사하지만 좀 쉬운 소스도 생각하고 있고요.

이렇게 하면 어떨지 해서.. 왠지 답변들이 저에게 희망을 주는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위 내용에 대한 경험자분들 답변부탁합니다.

프로세스라는게 회사마다 틀리기 때문에 자세한 부분은 취업해서 업무에 들어가지 않으면 당연히 모르는게 맞습니다.

다만 취업 후 업무를 원활히 하기 위해서 SAP의 Standard 메뉴에 대한 용어나 기본 흐름(경영학에서 다루는 일반적인 회사의 기본 프로세스)만 알고계셔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물론 SAP의 Standard 프로세스를 익히시라고는 아무도 말을 안합니다. 기본 모듈 하나만 알고자 하면 2,3년으로도 부족한 게 이쪽일 입니다.  프로그램같은 기술적인 부분은 어느정도 기본 틀과 SAP에서 주장하는 사상학적인 면만 어느정도 이해하셔도 Syntax같은 건 하면서 고쳐나갈 수 있습니다. 그 많은 Syntax를 다 외우지도 못하고요..

책을 보고 안보고는 현실적으로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어차피 현장에가면 그대로 일할 수 없습니다.경력이 없는데 써주질않겠죠.책은 현장에서 일을 할때 보조수단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을겁니다.이 책은 그럴때 훌륭한 역할을 해줄 수 있을정도로 잘되어있는것 같습니다.처음엔 어떤수를 쓰더라도 수습과정을 거쳐야할겁니다.대학나와서 취업되었다고 하더라도 바로 일 주지 않습니다.교육도 처음부터 다시 시키고, 잡무부터 시작하게 되죠.그러면서 배웁니다.똑같습니다.아니,어찌보면 이쪽은 보호장벽이 없으니 좀 더 가혹할 수도 있겠지만, 입사후 처음부터 다시 열심히 해야한다고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