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며칠동안 제대로 잠도 못자고 모니터를 쳐다보고 있을 관계자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별의별 생각 다 들겠지요..남의일 같지 않습니다.
뉴스에서는 "외주직원의 노트북을 통한 시스템 삭제 명령"이 수행 되었다고 하는데..
IT하는 사람들은 알죠..거의 그럴일은 없다는것을..
대형 은행 시스템이 그리 허술 하기도 만무하며,백업 시스템도 잘 대비 되어 있을텐데..
현대케피탈,농협 사태로 위의 경영진들은 IT를 다시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프로젝트나 시스템 보완시 당연시 되는 네고 후려치기,인건비 단가 후려치기..
내려친만큼 서비스질은 떨어진다는것을..
이웃 일본지진으로 요즘 DR 구축이 붐이 랍니다. 꼭 일터져야 틀어막는 IT...
과연 한국은 언제 IT의 위상이 높아 질라나.. 횡설수설 한마디 해봤습니다.
이뉴스를 볼때마다 저희 와이프도 식겁한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