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 시험을 보았습니다.
작년에 한번 떨어지고 다시 시험을 봐서 이번에 떨어지면 나가 죽을려고 했습니다.
다행히 합~격 ~~ ㅠㅠ
정말 맘고생 심했는데 합격하니 맘이 녹아내리네요.
지난 일년 PP 유지보수를 한 것이 큰 도움이 되네요.
제가 멍청한해서 그런건지 잘 모르겠는데 PP는 비인기종목이라 돈 주고 사는 덤프도 최신덤프도 없고 걍 교과서만 죽어라 파야 됩니다.
여러 응용문제들이 많은데 문제들이 간단하게 찍는것 보다는 어떠한 상황이 주어지고 그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되는가를 묻는 문제들이 많습니다. 따라서 옛날 덤프들은 전혀 소용이 없다고 보고 정공법으로 공부만 해야 합니다.
안타까운 것이 MM과 PP를 제외하고는 이번 새 버전들에서는 한국어로 시험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자, 이제 PP 컨설팅을 할 수 있는 커리어를 만들어야 되는데...아...깜깜합니다.
주니어로는 아무데도 갈 곳이 없군요. 그것도 비인기종목이라...ㅠㅠ
그래도 지금 마음은 홀가분 하네요.